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50명)361,600원
- 참여기부 (5,270명)525,900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기부금500,0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나눔기업이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369마을은 역사와 풍경, 지역 내 풍부한 문화예술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성곽마을이며 이를 바탕으로 주민이 주체적으로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활용하는 단체입니다. 또한 자체 커뮤니티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사회적 경제를 추진하고 문화예술촌으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을의 정체성과 문화를 바탕으로 주민이 주도하고 화합하는 세 가지 가치를 지닌 언덕 마을(三育丘)'이란 깊은 뜻을 가지고 자족성을 구현하는 마을이 되기 위해서 힘쓰겠습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1,387,500원을 모았어요.
함께 모인 369성곽마을 청년들
안녕하세요, 369성곽마을입니다. 2020년 10월, 많은 분의 후원과 응원 덕분에 조용하던 369예술 공방에 젊은 청년들의 웃음소리와 이야기 소리가 가득 채워진 한 달이었습니다. 이번 369성곽마을 클래스는 단순한 체험 프로그램을 넘어, 성곽 마을 청년들에게 코로나 19로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는 힐링의 시간, 본인들이 사는 369마을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듣고 마을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체험 프로그램 포스터
클래스의 진행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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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성곽마을의 청년들이 지금 가장 바라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에서 출발한 본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우울해진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소규모의 안전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초반에 8월~9월, 10~15명으로 잡혀있던 일정과 인원수는 코로나19의 악화로 10월까지 사업이 늦춰졌으며 5명까지 인원을 줄이게 되었습니다. 또한 목표 금액의 미달로 인해 각 2회씩이었던 프로그램들이 1회로 그 횟수를 줄이기도 하는 등 시작 전부터 여러 가지 조건으로 다사다난했습니다. 하지만 사업이 시작된 뒤로는 너무나 수월하게 진행이 되는 것을 보며 성곽마을 청년들의 열의와 지금까지 이러한 프로그램을 얼마나 기다리고 있었는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참여자도 바로바로 모집되고 한 명의 노쇼 없이 원활하게 진행된 프로그램은, 그야말로 웃음이 끊이지 않고 재미있게 진행되었습니다.
369성곽마을 청년들의 소감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들으면서 제가 살고 있는 마을이 369마을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어요." "마을에서 하는 활동들에 관해서 설명해주셨는데 다음에 기회 되면 주체로서 저도 마을 활동에 참여하고 싶어요. " "접하기 쉽지 않은 체험 프로그램을 집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경험이었고 재밌었어요. 우리 마을에서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는 게 괜히 제가 뿌듯해요." "우리 동네에 이렇게 예쁜 곳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좋았고 배워보고 싶었던 것을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마을에서 하는 다음 프로그램도 너무 기다려져요. 관심을 가지고 마을 소식을 찾아보게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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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성곽마을의 앞으로의 행보
369마을에서는 앞으로도 마을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마을 전체 주민들과 성곽길을 지나는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지역을 기반한 문화예술 활동의 지속성을 마련하며 지역예술가들과 함께 교류하며 성곽 버스킹공연과 예술상점을 진행할 예정이니 자세한 사항은 369마을 홈페이지,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참고해주세요!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많은 응원과 후원에 대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후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