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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떠났지만 어르신들은 그 자리를 지키고 계십니다

은평종합사회복지관
목표 금액5,164,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7,318명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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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여기부 (7,094명)709,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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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종합사회복지관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감리회 태화복지재단 은평종합사회복지관은 1989년 9월에 개관하여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복지사회 구현을 위하여 종합적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입니다. 1. 기관 설립 목적 <미션> 섬김과 나눔의 정신으로 소외된 이웃의 삶의 질을 향상시킴으로써 하나님의 큰 평화를 실현한다. <비전> 우리동네 맞춤형 복지관 <목표> 지역 변화를 반영하는 사업 개발 및 운영 / 지역주민과의 지속적인 만남 /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네트워킹 2. 기관 주요사업 1) 사례관리사업 : 사례관리, 희망온돌, 서울형 자산형성지원사업(꿈나래,청년통장) 2) 서비스제공사업 : 가족기능강화서비스(부모양육역량강화사업, 한부모가족지원사업, 물빛마을작은도서관,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 청소년성장지원사업), 지역사회보호서비스(어르신정서서비스, 무료급식, 경제적지원, 보건의료 및 일상생활지원), 교육문화서비스(노인여가문화프로그램, 성인 및 아동 사회교육, 문화복지프로그램) 3) 지역조직화사업 : 마을지향사업, 아름다운이웃 우리동네 나눔가게, EM을 통한 건강한 마을만들기, 자원봉사자 관리, 후원사업, 홍보사업, 네트워크공동사업 4) 부설기관 : 은평푸드뱅크마켓, 은평가정폭력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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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은평종합사회복지관2021. 05. 12
일상의 기쁨을 선물 받은 어르신

“사람들은 떠났지만, 어르신들은 그 자리를 지키고 계십니다.” 복지관이 위치한 수색동 일대는 재개발 한창 진행되어 수색동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은 주택 철거와 이웃이 떠나는 환경변화를 경험하고 계십니다. 복지관에서는 이웃이 떠난 상실감을 달래고, 코로나로 인한 무료함을 채울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관심사에 기반한 소그룹 동아리를 운영하였습니다.

일상의 기쁨을 선물 받은 어르신

“생판 모르는 악기를 하나하나 아는 기쁨과 다룰 수 있게 되어 성취감이 있었어요. 집에서도 입술이 부르틀 정도로 연습했습니다.” -OO옥 어르신 “나이 먹고 취미 생활이 없었어요. 예전에는 노래 교실 했었는데 글 보지 못하니까 하다 말았죠. 배움이 있어야 하는데 내가 바보가 된다고 했는데, 가만히 있으면 바보가 되는데, 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도 하지를 못 했죠. 그런데 여기는 그런 거 상관없이 할 수 있어 좋았어요.” -OO심 어르신 “손수 뜬 수세미 필요한 사람에게 나눠줬었는데 ‘나도 하나 주세요’하는 게 행복했어요.” -OO성 어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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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간 하모니카, 뜨개질, 건강챙김 동아리가 운영되었고, 어르신들은 동아리에 참가하며 외로움을 해소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느낌과 동시에 이웃의 정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 어르신은 동아리에서 배운 뜨개질로 이웃에게 수세미를 선물하였고, 모금액으로 진행된 동아리 활동은 또 다른 나눔으로 이어졌습니다. 활동이 마무리되는 시기에는 어르신께 모금액을 바탕으로 동아리가 운영되었다고 전달 드리자 어려운 시기에 후원해주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연신 표현하셨습니다. 후원자분들이 있었기에 동아리 활동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떠났지만, 어르신들은 그 자리를 지키고 계십니다.” 프로젝트에 소중한 관심을 보내주심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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