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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유발한 치명적 위기, 굶주림

사단법인 온해피
목표 금액9,99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4,098명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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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온해피

프로젝트팀

사단법인 온해피는 2011년 국내 취약계층 지원 및 다문화 아동 돌봄 사업을 시작으로 지원을 점차 확대시켜 국내 복지사각지대 및 홀몸어르신 대상으로 생계유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하여 힘쓰고 있습니다. UN 경제사회이사회(ECOCOC)로부터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개발 전문NGO로 국제개발협력분야 시민들과 함께하는 세계시민교육 및 개발협력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아프리카 및 아시아 개발도상국 아동들을 위한 빈곤퇴치, 기아종식, 건강한 삶 보장, 불평등 완화, 역량강화, 공평한 양질의 교육 보장등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중점을 두고 정부 및 시민과 함께 ODA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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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사단법인 온해피2020. 11. 20
굶지 않는 밤을 선물한다는 것

'오늘 이렇게 어렵게 살아가는 마을 사람들을 도와줘서 너무나 고맙습니다.' 에티오피아 아카코, 카토 마을 앞 잔디밭에는 긴급식료품 (밀가루, 식용유, 스파게티, 소금, 비누) 및 마스크 등의 지원 물품과 부모님들의 발자국이 남겨져 있습니다. 그중에는, 어젯밤 끼니를 때우지 못해 칭얼이는 아이를 재우던 어머니, 어젯 저녁 빈손에 무거운 마음을 담고 집으로 돌아간 아버지들의 발자국도 여기저기 남아있습니다. 그럼에도 어젯밤 얼려진 그들의 발자국이 오늘은 희망으로 따스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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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 긴급식료품 및 마스크 지원

첫째날 긴급식료품 및 마스크 지원

첫째날 긴급식료품 및 마스크 지원

첫째날 긴급식료품 및 마스크 지원

긴급식료품 및 마스크 지원

긴급식료품 및 마스크 지원

알레무 훼이사는 농부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한 가정의 아버지입니다. 비록 자신의 농토가 없기에 가난하지만, 사랑하는 자식들이 있기에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그는 더욱이 극심한 '빈곤'을 마주하였습니다. 하루의 일거리도 찾을 수 없어 어린아이들은 하루 한 끼의 연명도 어려웠고 그에게 마스크를 산다는 것은 생각할 수 없는 일이었기에 그는 가족을 향한 미안함과 내일에 대한 걱정으로 가득한 밤을 보내곤 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그는 가족과 함께 따뜻한 저녁을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마 그의 아내는 그의 양손에 들린 밀가루를 보며 기뻐 웃고, 아이들은 마스크를 쓰며 장난치고 놀았을지도 모릅니다. '이번에 한국을 통하여 식량을 공급받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행복합니다. 오래오래 아껴서 먹으려 합니다. 마스크도 공급받게 되어 좀 더 안전하게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 알레무 훼이사 (남, 62세)

따뜻한 내일을 선물하는 이들이 있기에 행복합니다

이번해 COVID-19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WFP(세계식량 계획)은 "바이러스 자체보다 코로나19가 초래한 경제적 타격 때문에 더 많은 사람이 죽게 될 것이다." 발표하였습니다. 그중에서도 작년 최악의 식량난을 겪었던에디오피아는 더욱이 심각한 국가로 별도 구분되었고, 지금 수많은 가정이 식량난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번 지원 식량을 통해 당분간은 먹을 걱정을 안 하게 되어 너무 행복합니다." - 아스켈레 데미세(여, 4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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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쨋날 긴급식료품 및 마스크지원

둘쨋날 긴급식료품 및 마스크지원

둘쨋날 긴급식료품 및 마스크지원

둘쨋날 긴급식료품 및 마스크지원

하지만, 오늘의 굶주림 앞에 내일을 걱정하는 상황들 속에서도 따뜻한 내일을 선물하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아카코, 카토 마을의 사람들은 행복합니다. 빈곤으로 당장의 끼니조차 때우지 못하는 아이들과 가정에 전해진 여러분의 후원과 응원이 행복하게 합니다. 한 가정의 생명과 미래가 값을 매길 수 없기에 여러분의 후원과 응원은 값을 매길 수 없는 가치를 지닙니다. 아이들로 하여금 배고픔 밤이 아닌 꿈꾸는 밤을, 아버지와 어머니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선물한 여러분의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금도 식량난을 겪고 있는 가정을 향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