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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코로나19로부터 생계가 어려워진 다은이네를 도와주세요.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
목표 금액10,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9,222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986명)9,177,100
  • 참여기부 (8,236명)822,9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

프로젝트팀

굿네이버스는 1991년 한국에서 설립되어 아이들의 편에 서서 아동 권리를 지키고, 아동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세계 곳곳의 좋은 이웃들과 함께 일하고 있는 국제구호개발 NGO입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3개월 째 수입이 없어요. 당장 다음 달 월세는 어떻게 할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4개월째 지속·확산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아이들은 학교를 가지 못하고 일용직으로 생계를 유지해야 하는 많은 저소득층 가정들은 생계에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11살 다은이(가명)네도 비슷한 상황인데요, 현재 코로나19로 3개월이 넘게 수입이 전혀 없어 하루하루 막막한 상황입니다. 다은이네 아버지는 일용직 근로자로 코로나19 전에는 월수입이 120만 원 정도였지만 코로나 사태로 일자리가 끊겼고, 어머니는 방직공장에서 일감을 받아 생활하던 중 코로나19로 의류 수출이 막히면서 현재 소일거리 할 일감도 없는 실정입니다. 월세 30만 원짜리 낡은 주택에서 생활하고 있는 네 식구... 하지만 이마저도 수개월째 연체된 상황에, 다은이네 아빠는 제3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아 간신히 가족의 생계를 꾸리고 있습니다.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다은이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다은이

“학교라도 가서 밥걱정은 없었으면 좋겠지만...”

아이들의 상황도 여럽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다은이와 오빠는 코로나19로 3개월째 등교를 못 하고 있습니다. 안 그래도 어려운 형편의 다은이네... 코로나19까지 겹쳐 등교가 연기되면서 아이들은 당장의 끼니마저 걱정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야 그렇다 쳐도 한창 먹을 애들이 학교에 가서 한 끼라도 든든한 밥 챙겨 먹었으면 좋겠어요...” - 다은이 어머니 인터뷰 중 -

코로나19가 잠잠해지고 상황이 좀 나아진다면

무엇을 하고 싶냐는 물음에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한 다은이... 부모님이 모두 일을 할 때는 늦은 퇴근 시간으로 한 번도 가족들끼리 놀러 가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경제적인 상황이 지금보다 좀 나아지면 그때는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놀이동산도, 바다도 꼭 가보고 싶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환경이 안 좋다보니...애들한테 미안해요... 좀 있는 집에 태어나지...근데 다은이는 우리 가족이 최고래요. 그 말을 듣는데 더 가슴이 미어져요...” - 다은이 어머니 인터뷰 중 -

코로나19의 위험으로 우리 모두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는 이 시간을 더 처절하고 절박하게 버티고 있는 가정들이 많습니다. 다은이네가 이 시기를 무사히 보내서 희망을 잃지 않게 많은 응원을 보내주세요! ※모인 후원금은 다은이네 밀린 월세 및 공과금, 생계비(식비, 교통비)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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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환경의 다은이네

열악한 환경의 다은이네

다은이가 생활하는 방

다은이가 생활하는 방

다은이네 주방 환경

다은이네 주방 환경

모금함 상세정보

본 모금은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월세 체납금 30만원*4개월1,200,000
  • 공과금 12만원*9개월1,080,000
  • 생계비(식비, 교통비 등) 64만원*9개월+620원5,760,620
  • 가전제품, 가구 구입 지원비1,959,380
목표 금액10,000,000

모금함 종료 후, 다은이네 가정이 저소득가정으로서 지역정부가 지원하는 행복주택 장기전세 입주자로 선정돼 이사하게 됐습니다. 이에 체납금을 제외한 월세 지원이 불필요해져 해당 기금을 이사에 따른 가전제품과 가구를 구입하는데 사용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월 생계지원비 금액을 낮추되 5개월이 아닌 9개월로 더 장기간 지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