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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코로나19, 아프리카는 이제 시작이에요.

사단법인 코코넛
목표 금액5,06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4,033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129명)1,946,700
  • 참여기부 (3,904명)389,6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단법인 코코넛

프로젝트팀

사단법인 코코넛은 열대지방 사람들에게 생명수와 같은 코코넛처럼, 희망없이 살아가는 이들에게 생명수가 되어주고자 합니다. 지구촌 모든 이들이 다 함께 행복한 사회를 꿈꿀 수 있는 미래를 선물하기 위해 인권 인성교육, 구호사업, 환경개선사업, 재능지원사업으로 국내외 지구촌 인권 취약계층에게 희망의 내일을 선물합니다.

같이 기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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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아프리카는 이제 시작이에요.

2019년 12월 30일, 국내 첫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발생 한 이후 74일 만에 확진환자가 1만 명이 돌파되면서 모두가 공포와 두려움 속에서 지냈습니다. 현재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마스크 착용, 비누로 손을 꼼꼼하게 씻기 등 국민들이 다 함께 예방 수칙을 실천하면서 감염자 추세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프리카는 현재 코로나19로 큰 위험에 있습니다. 열악한 보건 의료 체계와 부족한 방역 대책, 비위생적인 생활환경으로 현재 아프리카 55개국 중 49개 국가가 코로나19에 노출 되었고, 하루평균 2,468명(5월19일 기준)이 증가 하는 등 강도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개인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할 때 감염율이 낮춰지지만, 아프리카에서 마스크와 손 소독제는 쉽게 구할 수 없는 물품입니다. 마스크 자체가 국가에 많이 없을뿐더러 가격이 전보다 10배 이상 상승하면서 한화로 4,500원 상당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마스크 6개를 살 돈이면 한 가정이 한 달 동안 걱정없이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큰 금액입니다. 마스크를 구할 수 없어 흙먼지가 가득한 천으로 된 마스크를 착용하는 사람들. 깨끗한 물을 마시는 것조차 어려운 이들에게, 물로 손 씻기를 하라고 권유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의미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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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환경에 노출되어 생활하는 현지인

열악한 환경에 노출되어 생활하는 현지인

마스크 구입이 어려워 천으로 얼굴을 두른 현지인

마스크 구입이 어려워 천으로 얼굴을 두른 현지인

열악한 의료시설로 코로나19에 노출된 아프리카

아프리카의 의료시설과 시스템은 많이 열악합니다. 코로나19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은 물론 의사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아프리카 사람들은 출생, 분만, 사망 직전으로 평생 세 번 병원을 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코로나19의 확진 환자들은 CT scan을 필수적으로 촬영해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프리카 대부분의 나라에는 CT scan이 거의 없으며, 심지어 코로나 전담 병원임에도 불구하고 의료기기가 없는 곳이 다반수입니다. 더구나 지정병원이 아닌 사립 병원들은 지원이 전혀 없기에 코로나19 차단이 가능한 마스크, 방호복, 보안경 등의 어떠한 보호 장비도 없이 의료인은 감염의 두려움 속에서 환자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발생한 병원에 원내 감염으로 의료진들도 감염되어 여러 병원이 폐쇄된 국가가 많습니다. 구급차나 병상의 수가 확진자 수에 비해 많이 부족하다보니 구급차에 경우에는 이송중 감염 사례까지 밝혀졌습니다. 이런한 심각성에 아프리카에선 병상 확보가 아닌, 장례식장을 확보하고 있다는 표현이 나올만큼 현지는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의료 시스템이 잘 갖춰어져 있는 한국에서도 코로나 19를 극복하는것이 쉽지 않은데, 의료 시스템의 기본도 갖추어져 있지 않은 아프리카의 상황은 처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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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을 막을 제대로 된 의료 장비 없이 치료중인 의료인

감염을 막을 제대로 된 의료 장비 없이 치료중인 의료인

부족하고 열악한 의료시설

부족하고 열악한 의료시설

부족하고 열악한 의료시설

부족하고 열악한 의료시설

부족하고 열악한 의료시설

부족하고 열악한 의료시설

바이러스 보다 무서운 가난

아프리카 다수의 국가들은 의료 인프라가 열악하기 때문에 코로나가 발병되자 곧장 통행금지와 국가 봉쇄령을 시행했습니다. 상점들은 대부분 문을 닫아야 했고, 사람들은 노동시간에 제약을 받게 되었습니다. 국가마다 국경을 차단하고 식품과 생필품에 대한 조달이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식품과 생필품 등의 가격이 오르게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생계를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의 주된 교통수단인 버스는 우리나라와 달리 좁은 공간에 10~15명이 밀접 된 채로 이동하는데요. 요금을 지불하기 위해선 뒷자리에 있는 사람의 돈을 그 앞자리 사람들이 받아서 돌고돌아 안내양에게 전달해야만 합니다. 여러 사람의 손을 거치는 이 방식은 바이러스에 노출 될 확률이 매우 높아 국가에서는 차량 탑승인원을 3인으로 제한하게 되었고, 교통비가 두 배로 상승했습니다. 아프리카의 물가가 치솟으면서 사람들은 서로 생필품을 가져가기 위해서 크고 작은 싸움과 폭동을 일으키는 일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생계가 어려워진 이들은 통행금지임에도 길거리에 나와 구걸을 하거나 먹을 것을 찾아 다니며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코로나19는 더 이상 감염의 문제 뿐만이 아닌 가난을 극대화 시키는 요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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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수단으로 이용되는 시내버스

교통수단으로 이용되는 시내버스

마스크 구입이 어려워 쓰레기장에서...

마스크 구입이 어려워 쓰레기장에서...

우리가 함께 도우면 아프리카도 코로나19를 이길 수 있어요!

최소한의 예방 수칙도, 최소한의 끼니도 지키기 어려운 아프리카 사람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함께 응원해주세요 우리가 외면한다면 아프리카에는 희망이 없습니다. 우리가 코로나를 이겨냈듯, 우리가 함께 도우면 아프리카도 코로나19를 이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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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가 어려워 집 앞에서 식사거리를 찾는 아이

생계가 어려워 집 앞에서 식사거리를 찾는 아이

천으로 만든 마스크를 판매하는 현지인

천으로 만든 마스크를 판매하는 현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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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사단법인 코코넛
  • 모금기간2020. 06. 12 ~ 2020. 07. 12
  • 사업기간2020. 07. 22 ~ 2020. 08. 22
  • 영수증 발급기관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 모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사업비 (마스크 : 48팩 x 24,000원 = 1,152,000 (1팩 = 50개)1,152,000
  • 사업비 (쌀 : 50가마 x 18,000원 = 900,000원)900,000
  • 사업비 (손세정제 : 2박스 x 142,150원 = 284,300원)284,300
목표 금액2,336,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