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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아프리카는 이제 시작이에요.

사단법인 코코넛
목표 금액5,06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4,033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129명)1,946,700
  • 참여기부 (3,904명)389,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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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코코넛

프로젝트팀

사단법인 코코넛은 열대지방 사람들에게 생명수와 같은 코코넛처럼, 희망없이 살아가는 이들에게 생명수가 되어주고자 합니다. 지구촌 모든 이들이 다 함께 행복한 사회를 꿈꿀 수 있는 미래를 선물하기 위해 인권 인성교육, 구호사업, 환경개선사업, 재능지원사업으로 국내외 지구촌 인권 취약계층에게 희망의 내일을 선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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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사단법인 코코넛2020. 11. 10
우리가 함께 싸운 아프리카 코로나19,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겠습니다

나눔을 실천하는 많은 후원자님의 사랑이 모여 코로나 19로 생계가 어려운 서부 아프리카 라이베리아 여러 가정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습니다. 가슴 따뜻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수혜자 후원 물품 전달에 함께한 라이베리아 코코넛 요원들

수혜자 후원 물품 전달에 함께한 라이베리아 코코넛 요원들

생계 유지가 어려운 라이베리아 가정에 후원 물품을 지원했어요

아프리카 다수의 국가가 그렇듯 라이베리아도 마찬가지로 의료 인프라가 열악하기 때문에 코로나가 발병되자 곧장 통행 금지와 국가 봉쇄령을 시행하면서 상점들은 대부분 문을 닫아야만 했습니다. 국가마다 국경을 차단하고 식품과 생필품에 대한 조달이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식품과 생필품 등의 가격이 오르게 되었고, 노동시간에 제약을 받으면서 생계유지가 어려웠던 라이베리아 사람들. 코코넛은 요원들과 함께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며 코로나 19와 외로운 싸움을 하고있는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물품을 전달하며 손을 잡아주었습니다. 먼저 우리는 18가정에 각각 마스크 1팩, 손 세정제 6개, 쌀 2백 전달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19로 인한 국가 지침을 알려주는 KM TV Liberia 인터넷 방송국에 마스크 2팩, 손 세정제 12개를 지원하여 총 마스크 20팩, 손 세정제 120개, 쌀 36백의 후원 물품을 전달해주었습니다. 요원들은 수혜자들의 집에 방문해 끼니는 해결하고 있는지, 아픈 곳은 없는지 안부를 물으며 코로나로 지친 이들의 마음을 달래 주었습니다.

수혜자 집까지 물품을 나르는 코코넛 요원들

수혜자 집까지 물품을 나르는 코코넛 요원들

난생 처음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는 빌 셜리프 가족

"하루 벌어 겨우 먹고 살아가는 우리 형편에 마스크 구입은 어려운 일이었어요. 가장으로써 아내와 아이들에게 마스크를 사주지 못해 코로나바이러스에 노출하는 것 같아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멋진 결정을 내려주신 후원자분들에게 너무 감사드립니다."

난생 처음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는 빌 셜리프씨 가족

난생 처음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는 빌 셜리프씨 가족

생각지도 못한 지원에 눈물로 감격하는 오리타 낭베 아주머니

"코코넛은 저에게 하늘이 내려준 선물같아요. 코로나 바이러스로 생계가 어려워지자 지면서 집앞 텃밭에서 먹을 것을 찾아보는것이 아이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였어요. 점점 야위어져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는데 눈물이 자꾸만 흘렀습니다. 누군가의 도움을 간절히 바랬지만 모두들 힘들어 하는걸 알기 때문에 아이들 몰래 밤마다 울기만 했어요.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생각지도 못한 지원품에 눈물을 흘리며 감격하는 아주머니

생각지도 못한 지원품에 눈물을 흘리며 감격하는 아주머니

남편을 잃고 홀로 아이들을 책임져야하는 어머니, 제시 칼리

"남편을 잃고 홀로 아이들을 키우면서 부족한 부분이 많아 참 힘들었어요. 엎친 데 덮친 격 코로나 19가 생기면서 저희 가정은 더욱 어려워졌고, 당장에 먹을 음식이 없어서 아이들의 학비를 생활비로 사용하면서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지 못해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그러던 중 코코넛은 저에게 찾아와 가정에 필요한 식품과 물품들을 지원해주었어요. 절망으로 가득 찬 저에게 희망을 준 코코넛 감사합니다!"

남편을 잃고 홀로 아이들을 책임져야하는 어머니 제시칼리

남편을 잃고 홀로 아이들을 책임져야하는 어머니 제시칼리

"네 자녀를 둔 미혼모 꼬뚜 타노입니다. 여러분과 제가 있는 거리가 멀고, 여러분을 알지는 못하지만 저에게 전달해준 작은 패키지는 제 마음에 많은 희망을 가져다주었습니다. " 후원해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을 받은 꼬뚜 타노 아주머니는 직접 수기로 손편지를 작성하며 여러 차례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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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뚜 타노 아주머니의 손 편지

꼬뚜 타노 아주머니의 손 편지

손 편지를 작성하며 감사를 표현한 꼬뚜 타노 아주머니

손 편지를 작성하며 감사를 표현한 꼬뚜 타노 아주머니

요원들은 수혜자들의 집에 방문해 끼니는 해결하고 있는지, 아픈 곳은 없는지 안부를 물으며 코로나로 지친 이들의 마음을 달래 주었습니다. 더 많은 이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하지 못해 아픈 가슴을 누르며 무거운 발걸음으로 마을을 떠나는 요원들을 향해 수혜자들은 "어려운 시기에 우리를 기억해준 후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며 "아프리카를 생각해주시고 아프리카를 후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감사의 표시를 전했습니다.

코코넛과 함께 아프리카 코로나19와 싸워주신 기부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이 무너지지 않도록, 삶의 희망이 꺾이지 않도록 이웃의 손을 잡아주신 기부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나눔으로 모인 희망을 이웃에게 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