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113명)2,708,500원
- 참여기부 (2,926명)291,500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기부금500,0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나눔기업이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허지혜컴퍼니는 사회적 기업으로 지역사회 및 공동체의 문제를 공연 예술을 통해 환기하고, 이를 위해 전통과 현대의 이야기를 다양한 형식으로 전하는 예술창작 실행사입니다. 또한, 퓨전 국악 공연과 이를 활용한 부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다양한 퓨전 국악 공연과 캠페인 참여, 그리고 악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3,500,000원을 모았어요.
작은 씨앗들이 모여 소리 꽃이 피어나다
청각 장애 아동을 위한 보청기 지원에 함께해 주신 많은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목표 기부금이 채워질 때마다 저 또한 이 세상은 밝은 세상임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성공적으로 아이들에게 보청기를 지원하였으며 공연으로 아름다운 음악을 선물하였습니다.
소리 꽃으로 듣는 작은 음악회
소리 꽃을 선물 받다
무더운 여름날, 처음 만난 김00 군은 부끄러움이 많은 친구였습니다. 착용하고 있던 보청기는 녹이 슬어 방수가 잘되지 않아 어려움이 있는 상태였고, 이런 상황들이 보청기를 착용하고 있는 분들에게는 일반적인 일이라고 했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를 듣고 나니 소리 꽃이 절실한 친구에게 보청기를 선물할 수 있게 되어 더욱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선물 받은 보청기를 확인하는 김00군
김00 군이 항상 가는 보청기 센터의 원장님과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청각 장애'라는 것에 대해 더욱 자세히 들어 볼 수 있었습니다. 선물 받은 보청기를 유심히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는 김00 군을 보니 저 또한 미소를 짓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앙상블 수', 소리를 선물하다
'앙상블 수' 팀원들과 함께 공연을 위해 보청기를 지원받은 학생이 다니는 학교를 방문했습니다. 그곳에서 다시금 김00 군과 다른 장애를 가진 학생들, 선생님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소리를 선물하는 '앙상블 수'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함께 공연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맨 앞에서 일어나 저희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어린 학생을 보니, 이런 공연을 할 수 있음에 다시 한번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앙상블 수(허지혜컴퍼니)'는 앞으로도 저희의 음악을 통해 청각장애 아동을 지원하는 일에 마음을 담겠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