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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는 몽골 환경난민의 생존을 위한 안식처입니다.

사단법인 온해피
목표 금액9,5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4,882명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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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여기부 (4,740명)47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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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온해피

프로젝트팀

사단법인 온해피는 2011년 국내 취약계층 지원 및 다문화 아동 돌봄 사업을 시작으로 지원을 점차 확대시켜 국내 복지사각지대 및 홀몸어르신 대상으로 생계유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하여 힘쓰고 있습니다. UN 경제사회이사회(ECOCOC)로부터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개발 전문NGO로 국제개발협력분야 시민들과 함께하는 세계시민교육 및 개발협력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아프리카 및 아시아 개발도상국 아동들을 위한 빈곤퇴치, 기아종식, 건강한 삶 보장, 불평등 완화, 역량강화, 공평한 양질의 교육 보장등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중점을 두고 정부 및 시민과 함께 ODA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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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사단법인 온해피2020. 11. 23
몽골 환경난민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찾아주었습니다!

드넓은 초원, 해가 뜨면 신이 내려준 아름다운 대지에 말과 양은 풀을 뜯고, 강가의 물을 마셨던 몽골 땅, 가족의 삶의 터전이자 추억이었던 이곳에 사람들은 '대재양'이 임했다고 말합니다. 지난 30년 동안 몽골에선 1,166개의 호수와 887개의 강이 메말랐으며 흩날리는 토양이 늘어나는 악순환이 반복되며 사막화가 78.6%에 이르렀습니다.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 외곽 빈민촌, 이들은 한때 몽골의 유목민이었지만, 이상기후로 가축들의 떼죽음과 척박해진 땅으로 인해 내쫓기듯 도시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선 집이 없는 아이들과 가족들을 종종 보게 됩니다. 하루아침 환경난민이 된 부모들은 무엇보다 올해 겨울이 오기 전 아이들을 '추위'와 '질병의 노출'로부터 지켜줄 보금자리가 절박합니다. 하지만, 자연에 모든 것을 빼앗긴 이들은 당장의 아이들의 끼니를 챙기는 것도 급급하기에 날씨가 추워질수록 보금자리에 대한 희망은 추위에 빼앗긴 듯 멀어지고 걱정과 미안함만이 마음에 가득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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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 짓기

게르 짓기

게르 짓기

게르 짓기

게르 짓기 자재  준비

게르 짓기 자재 준비

추운 겨울 속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신 후원자님 참 고맙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겨울을 응원하는 후원자님들을 통해 몽골의 전통가옥 '게르'가 지어질 때. 이들은 끝이 없는 듯한 겨울에서 희망을 보았습니다. 이제 아이들에게 겨울밤은 추위를 견뎌야 하는 시간이 아닌 꿈을 꾸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들에게 유난히 추웠던 지난해 겨울, 올해는 보금자리에서 따스하게 봄을 준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잃어버린 이들의 보금자리를 선물해 주신 후원자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응원과 후원은 이들에게 추운 겨울 속 따뜻한 희망입니다. 이번 게르 지원 프로젝트는 고금 미달성으로 인하여 한 가정 에게만 게르 집을 지원 했지만 따뜻한 보금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지원할 수 있도록 함께 도와주세요. 지금도 기후변화가 일어나지 않았더라면 고향을 떠나지도, 도시 빈민이 되지도 않고 평범하게 살았을 사람들이 빈민촌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 속 희망조차 얼어붙은 가정을 향해 계속해서 따뜻한 응원 부탁드립니다. 후원자님의 삶 속에서도 따뜻한 봄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게르 완성

게르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