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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부터 전 세계 아이들을 지켜주세요!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
목표 금액70,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8,766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563명)5,982,900
  • 참여기부 (8,203명)8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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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

프로젝트팀

초록우산은 국내외 아동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아동의 성장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 재단만의 특화되고 표준화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아동복지 전문기관으로, 1948년 CCF로부터 출발하여 지난 70여 년간 세상 모든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외길을 걸어왔습니다. 세계 12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국제 어린이재단 연맹의 회원 기관으로서 어린이재단은 세계 58개국의 아동을 위해 지역개발사업, 교육사업, 구호사업 등을 펼치고 있습니다. 어린이가 혼자 그리는 그림은 꿈이지만, 어린이와 우리가 함께 그리는 그림은 미래가 됩니다!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어린이재단의 미래 사업에 동참하실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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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2021. 02. 19
세계 각지의 어린이들이 우리와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있습니다.

끝나지 않는 코로나, 계속되는 배고픔.. 각 국가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래로 전 세계는 사회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보건 및 위생 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취약 국가들의 경우, 코로나19 예방 및 대응은 수행하기 어려운 현실과 먼 이야기입니다. 특히, 좁은 지역에 많은 사람들이 밀집되어 있는 슬럼 지역과 난민 캠프 등은 최소한의 예방수칙인 사회적 거리 두기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일용직을 통해 생계를 이어온 대부분의 주민들은 정부의 제재로 인해 외부 출입이 자유롭지 못하고, 교통수단 및 시장 이용이 원활하지 않음에 따라 경제 활동이 불가능하여 일자리를 잃었습니다. 당장 먹을 식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마스크와 비누 구입은 큰 사치입니다. 또한, 학교에 등교하여 급식으로 한 끼를 때우던 아동들은 학교가 폐쇄됨에 따라 배고픔에 시달리고, 아동 노동 등 취약한 상황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케냐 현지 직원

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케냐 현지 직원

코로나19의 어려움에 함께 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코로나19로 야기된 어려움을 감소시키고 감염 확산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말라위, 방글라데시, 시에라리온, 케냐, 필리핀, 탄자니아를 포함한 23개 국가에서 코로나19 대응 및 예방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수행했습니다. 시에라리온에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인식개선 교육 진행을 위해 시각자료를 개발 및 제작하여 배포하였고, 학교가 폐쇄되어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동들이 라디오를 통해 학습을 지속하고 코로나19 관련 정보도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태양전지 라디오를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필리핀에서는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긴급 생계비(현금)를 지급하여 주민들이 필요한 물건을 직접 구입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방글라데시에서는 로힝야 난민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비누, 세제 등 위생물품을 지원하였고, 다카 지역에서는 슬럼 지역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가정에 긴급 식량을 배분하였습니다.

식량 지원을 받고 설명을 듣는 주민 모습

식량 지원을 받고 설명을 듣는 주민 모습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꿈을 키우는 아이들

2017년 미얀마로부터 탈출하여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캠프에서 살게 된 조스민(Josmin Ara, 12세, 여)은 좁은 임시 텐트에서 부모님과 6명의 형제들과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좁은 난민캠프에 90만명이 모여 살기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어렵고, 잘못된 코로나19 정보로 인해 두려움이 컸습니다. 그러나 재단을 통해 마스크, 비누, 세탁세제 등의 위생 물품을 지원받았고, 어린이재단 봉사단이 각 가정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 및 대응 관련 정보를 알려줬습니다. 조스민은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나를 지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고, 20초 동안 손을 씻는 것과 마스크 쓰는 방법 등 배운 내용을 동생들과 이웃들에게 알려주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비누 등의 위생용품과 마스크가 없었는데, 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원을 받아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조스민은 빨리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져서 다시 학교 갈 날을 꿈꾸고 있습니다. 선생님이 되고 싶은 조스민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후원자님들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아직도 진행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더 많은 아동들이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후원자님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지원받은 마스크를 쓰고 활짝 웃는 조스민

지원받은 마스크를 쓰고 활짝 웃는 조스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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