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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화재로 인한 안타까운 죽음을 없애야 합니다.

사단법인 더함께새희망
목표 금액11,3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7,240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213명)1,647,500
  • 참여기부 (7,027명)702,4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단법인 더함께새희망

프로젝트팀

더불어함께새희망은 소외된 이웃을 돕는 사단법인 단체입니다. 병마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아이들, 사회의 냉대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보고자 하는 한부모 가정의 아이들, 북한을 탈출해 어렵게 이곳에 정착하려고 하는 이들의 가족들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은 많습니다. 때문에 저희 더불어함께새희망은 의료비지원사업, 생계지원사업, 교육지원 사업 등을 통해 세상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고자합니다. 나눔은 주위를 밝히는 힘입니다. 작은 촛불 하나로 여러 촛불에 불을 붙일 수 있듯이 나눔은 또 다른 빛을 빛나게 합니다. 밝은 새희망을 일으키는 데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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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함 스토리 본문

동생을 구하기 뛰어든 형은 다시 나오지 못했습니다.

부모님은 일을 하러 나가고 배고프다는 동생을 위해 라면을 끓여주고 잠시 편의점을 갔다 온 18살 어린 형. 18살의 소년이 본 것은 집에서부터 빠져나와 하늘을 뒤덮은 새빨간 화염. 집에 혼자 있던 9살 난 동생 생각에 형은 아무런 망설임 없이 집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지난 4월 8일. 소방당국은 오전 4시 5분 경 울산 동구 전하동의 한 아파트 13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9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발표했습니다. 9살 동생과 동생을 구하기 위해 두려움 없이 불속으로 뛰어든 형은 결국 다시 나오지 못했습니다. 동생이 배고프다는 소리에 동생을 위해 형과 형의 친구는 라면을 끓여 함께 먹었고 냄새를 없애기 위해 잠시 촛불을 켜둔 상황이었습니다. 형과 친구가 잠시 편의점을 다녀온 사이 그 촛불이 원인이 되어 불이 난 것으로 추측한다고 소방당국은 발표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압하는데 걸린 시간은 30분. 그 짧은 시간은 두 명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가기 충분한 시간이었습니다.

부모님이 일하러 나간 후 홀로 남은 아이들

많은 안전취약계층들 중에서 저소득 위기가정의 주된 거주지는 다가구, 연립, 다세대 주택입니다. 이 주변 도로들은 화재 발생 시 소방차의 진입이 불가할 정도로 좁아 빠르게 화재를 진압하기 어렵습니다. 더구나 주택형태가 다가구, 다세대이기 때문에 한번 불이 났을 때 더 큰 재산의 피해로 이어집니다. 지난 4월 있었던 비극처럼 아이들이 집에 혼자 있는 가정이나 상대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소화기 비치여부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그러나 소화기를 구비하고 싶어도 생활이 바빠 그럴만한 여력이 되지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루하루 살아가기도 빠듯한 이 사람들에게 소화기를 구비해 두는 것은 사치일지도 모릅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아이가 혼자 있는 생활이나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누구보다 필요하고 꼭 있어야 하는 것이 바로 소화기입니다.

다가구 다세대에서 살아가기에 피해가 클수밖에 없습니다.

다가구 다세대에서 살아가기에 피해가 클수밖에 없습니다.

스스로 대처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언제 닥칠지 모르는 화재라는 재앙 앞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미리 조심하며 예방하거나 화재를 초기에 발견하고 조치하는 것입니다. 예방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초기대응에는 정말 쉽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소화기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초기 화재진압에 사용되는 소화기는 소방차 한 대의 가치'라고 불립니다. 그만큼 초기 화재진압에 소화기가 중요하고 소화기가 꼭 필요하다는 사실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소화기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사람들은 집에 소화기를 구비해두지 않습니다. 소방청에서 조사한 전국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보면 소화기를 구비해 놓은 주택의 비율이 18년 49.34%로 나옵니다. 화재가 발생할시 주택의 절반 이상이 초기대응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소화기를 구비해두지 않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으나 개인의 선택으로 구비하지 않을 것입니다. 반면에 환경이 어려운 취약계층은 상황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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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화재로 번지지 않도록 대비해야 합니다.

큰 화재로 번지지 않도록 대비해야 합니다.

조기진압이 중요합니다.

조기진압이 중요합니다.

예방을 위해 준비하려 합니다.

저희 사단법인 더불어함께새희망에서는 누구보다 소화기가 반드시 있어야하는 안전취약계층 사람들에게 소화기를 선물하려 합니다. 화재취약계층이 가정에 꼭 구비해 두어야 하는 소화기를 선물하는 것으로 혹시 화재가 발생하지 않을지 걱정하는 마음에 위로를 전달하고 대형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려합니다. 전국적으로 '화재취약계층'은 많고 화재취약계층에게는 보다 장기적인 지원이 필요하고 지속적 관심이 필요합니다. 화재는 언제 발생할지 모릅니다. 여러분의 작은 관심이 화재취약계층에게 소방차 한 대를 선물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화재의 위협에서 화재취약계층을 보호해주세요.

소화기를 준비해주세요

소화기를 준비해주세요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사단법인 더함께새희망
  • 모금기간2020. 05. 28 ~ 2020. 08. 28
  • 사업기간2020. 09. 14 ~ 2020. 12. 16
  • 영수증 발급기관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 모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소화기 25,000원+부가세2,500 )* 50가정1,375,000
  • (방화포 12,000원+ 부가세1,200)* 50가정660,000
  • 화재대피손수건 2,350원 * 133개312,550
  • 잔액2,350
목표 금액2,349,900

화재물품 업체의 도움으로 할인을 적용하여 지원 가정수를 늘려 지원할 수있게되어 당초 계획보다 많은 가정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기에 변경사항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