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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오늘도 미안하다. 그리고, 사랑한다.

여성긴급전화1366충남센터
목표 금액13,2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12,989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1,454명)10,857,900
  • 참여기부 (11,535명)1,151,8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여성긴급전화1366충남센터

프로젝트팀

여성긴급전화1366충남센터는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이주여성 인권, 디지털성범죄, 스토킹 등으로 긴급 신고 보호를 필요로 하는 여성들이 언제라도 안내, 보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365일 24시간 전화번호 041-1366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폭력피해 여성들이 동반 자녀와 함께 폭력 피해로부터 긴급 구조되어 일시적으로 보호 및 상담 지원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오늘도 저를 사랑하는 걸까요?

내가 사랑하는 남편은, 오늘도 집에 들어오자마자 나를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폭력을 행사합니다. 폭력이 끝나면 남편은 미안하다고 합니다. 오늘도 남편을 용서를 해야 할까요? 아니면 이제는 용서하면 안 될까요? 남편은 남들 앞에서 저에게 너무 잘합니다. 그러니 누가 제 말을 믿을까요? 오늘도 저는 남편을 용서합니다. 남편은 오늘도 저를 사랑한다고 하기 때문입니다.

폭력피해 자녀의 물고기가족화

폭력피해 자녀의 물고기가족화

누군가가 나를 믿어준다면....

대학교 때 만난 남편은 데이트 폭력을 하였습니다. 그럴때마다 ‘너를 사랑해서’, ‘네가 나를 믿게 해주면 이렇겠냐?’고 하면서 용서를 구했습니다. 주변 사람에게 알리려 얘기를 해보았지만, 남편은 남들 앞에서 너무 잘합니다.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사귀다보면 그럴 수도 있지’, ‘그 정도는 네가 노력하면 고칠 수 있지’ 하는 이야기만 들었습니다. 그렇게 주위에는 나를 믿어주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나랑 결혼하지 않으면 같이 죽자”라는 협박에 남편과 결혼을 했습니다. 그렇게 결혼한지 5년, 남편의 폭력은 점점 심해집니다. 이제는 물건을 부수고 던지고 폭력은 더 위협적입니다. 내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지만 무조건 잘못 했다고 무릎을 꿇습니다. 그러지 않으면 아이들에게도 폭력을 행사합니다. 누군가가 ....., 나를 믿어주고 지지해준다면, 저는 아이들과 함께 남편에게서, 가정폭력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이제 우리가 함께 합니다.

우리가 만난 강미정씨(가명) 이야기입니다. 이제 우리가 도와줘야 합니다. 가정폭력의 끝은 비극입니다. 비극으로 끝나지 않도록 우리는 강미정씨를 지지해주고 자립할 수 있게 주거지원을 하고자 합니다. 새로운 집에서 아이들과 새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함께해주신 기부금은 가정폭력 피해자 가족의 자립을 위해 사용합니다. !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여성긴급전화1366충남센터
  • 모금기간2020. 05. 14 ~ 2020. 08. 14
  • 사업기간2020. 10. 01 ~ 2021. 09. 30
  • 영수증 발급기관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 모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주거안정비(월세및관리비등) 4,347,000
  • 생활지원금(TV,노트북,주방용품등 구입비용) 4,762,700
  • 교육비(앙금플라워 교육비, 자녀교육비)2,900,000
목표 금액12,009,700

폭력피해자 자녀 교육비 절감(어린이집원비 할인)으로 인하여 생활지원금으로 변경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