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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사)하트하트재단은 국내외 질병과 가난, 장애로 소외받고 고통받는 아이들, 그리고 그 가족들의 지원을 통해 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 장애이해교육을 진행하는 하트해피스쿨 및 국내 최대 규모의 발달장애 청소년 오케스트라인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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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인 이야기와 클래식 연주가 들리는 장애 인식개선 교육!
학교 교실에서는 연주 소리가 흘러나옵니다. 바로 발달장애인 인식개선 강사가 찾아가는 장애 인식개선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현장의 모습입니다. 인식개선 강사의 연주가 시작되면 "우와~"하는 탄성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리고, 졸고 있던 학생들도 귀를 기울여 듣습니다. 코로나19 직후에는 대면 수업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대면 수업 일수가 점점 늘어나면서 유아교육 기관이나, 학교 현장 등에서 직접 진행하는 장애인식개선교육에 대한 요청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원활하게 교육을 유지해나갈 수 있도록 강사진 모두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조심스럽게 교육 현장을 찾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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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인식개선 강사가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주로 유아교육 기관, 학교, 기업체 등에 직접 방문하여 장애에 대한 이론교육과 더불어 발달장애인의 강연과 연주, 참여 활동 등을 통해 소통하는 교육입니다. 특히 유아교육 기관이나 학교의 경우는 개별 학급에서 진행하는 학급형 교육으로 진행하는데, 유아,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성인 등 연령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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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라는 편견 대신 다르지만 소중함을 전한 발달장애인 인식개선 강사의 이야기와 연주
학급형 교육은 학생들과 가까운 곳에서 직접 소통하며 교육을 진행하기 때문에 교육이 끝날쯤에는 학생들의 반응도 직접 살피고, 인식 개선 교육의 효과도 바로 확인할 수 있는데요. 특히 교육 후 소감을 나누는 태그판 활동을 통해 참여한 학생들의 소감과 교육 후기를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발달장애가 있는 친구가 무서워서 다가가지 못했었는데 이제는 친구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장애인은 혼자 놀아야 하는 줄 알았는데 같이 놀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아무것도 못 하는 줄 만 알았는데 연주하는 모습을 보고 놀랐어요.” “친구에게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알게 된 것 같아요.” 교육을 통해 감동적인 다짐과 변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는 다르지만, 모두가 소중하다는 것을 이해하고,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해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