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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욱 우리 아이들의 따뜻한 보금자리는 지켜져야 합니다

우리 센터는 농촌에 인접해 있기 때문에 농촌지역 아이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 농촌지역의 어려움을 대변하고 있듯 다문화가정과 그로 인한 갈등을 지니고 있는 위기의 가정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아이들을 엄마의 사랑으로 보살펴주고 돌봐주는 센터에서의 역할은 커지고 대단히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에서 지급되는 고정된 운영비 살림으로는 계속 오르고 있는 센터 임대료를 감당하기에는 큰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당장 다음달에 지급되어야 하는 월 40만원의 임대료는 우리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을 빼앗아 갈 것 같은 거대한 공포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리의 고민을 한방에 날려 버릴, 응원을 기다려요!

매달 월초가 다가오면 월 임대료의 부담감은 점점 커집니다. 지금까지는 그때그때 해결해 한달을 버티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기본급을 받고 일하시는 복지사선생님의 월급을 급히 충당하는 사례도 적지 않았습니다. 실무자들의 얼굴엔 짙은 어둠의 그림자가 드리워질 수 밖에 없지요. 임대료 걱정없이 사랑스런 아이들과 마음대로 뒹굴며 밝은 마음으로 지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센터 임대료 해결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센터 운영은 우리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함께 가꾸어 가는데 큰 지렛대 역할을 합니다. 여러분들의 응원과 관심 속에서 2020년 올해 1년은 센터 임대료 걱정없이 오롯이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그래서 안정된 공간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우리 아이들이 따뜻한 한끼 식사도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공간이 확보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