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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코로나19 - 교육 사각지대 아동 학습지원

사단법인 더함께새희망
목표 금액48,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8,193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585명)4,908,200
  • 참여기부 (7,608명)760,1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단법인 더함께새희망

프로젝트팀

더불어함께새희망은 소외된 이웃을 돕는 사단법인 단체입니다. 병마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아이들, 사회의 냉대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보고자 하는 한부모 가정의 아이들, 북한을 탈출해 어렵게 이곳에 정착하려고 하는 이들의 가족들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은 많습니다. 때문에 저희 더불어함께새희망은 의료비지원사업, 생계지원사업, 교육지원 사업 등을 통해 세상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고자합니다. 나눔은 주위를 밝히는 힘입니다. 작은 촛불 하나로 여러 촛불에 불을 붙일 수 있듯이 나눔은 또 다른 빛을 빛나게 합니다. 밝은 새희망을 일으키는 데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코로나19 모이지 않는 사람들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고 단체 활동과 사람이 모여야 하는 장소들을 기피하는 현상이 많아졌습니다. 우리나라는 많은 사람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고 국가적으로는 헬스장과 피시방 등의 영업을 한시적으로 제한하는 등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다양한 조치를 취하였습니다. 회사는 재택근무를 시작하였고 학교의 경우 겨울 방학 기간을 연장하거나 사이버 강의 등을 통해 다양한 대비책을 시행중입니다. 그러나 이런 조치들에도 코로나19는 완전히 해결된 것이 아니고 언제 다시 급박한 상황이 터질지 알 수 없습니다. 이에 정부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유례없는 개학연기와 온라인 개학을 권장하는 현실입니다. 이에 학생들과 학부모들, 워킹 맘들의 불안은 커져만 갑니다. 온라인 개학을 통해 아이들이 스마트 폰, 태블릿 PC, 노트북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하여 교육을 받고 있지만 학교에 가는 것 보다 효과가 좋을지 확실하지 않고 워킹 맘들의 경우 언제까지 집에서 아이와 함께 지낼 수 없기에 더욱 난감해 합니다. 취약계층의 경우는 문제가 더 큽니다.

코로나19 ‘온라인 개학’! 취약계층 아동의 더 벌어진 학습 격차

아이들은 자기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자기주도 학습능력이 부족하기에 부모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특히 취약계층 아이들의 경우 이렇다 할 사교육을 받거나 특별한 교육방법이 있는 것이 아니기에 학교 교육에 의존하는 경우가 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코로나 사태로 학교에 가지 못하는 것은 아이들에게 큰 손실입니다. 부모의 손길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의 아이들은 코로나가 아니어도 교육 격차로 학교 교육을 따라가기 힘겨웠는데 이제 코로나로 인해 더 벌어진 학습격차는 개학을 한다고 해도 취약계층의 아이들에게 학교적응을 어렵게 하고 미래를 어둡게 만듭니다.

학교에 가지 못하고 있는 아이

학교에 가지 못하고 있는 아이

할아버지와 함께 사는 준호

할아버지와 함께 사는 준호는 올해 초등학교 3학년입니다. 간질환과 무릎관절로 집안 일이 쉽지 않으신 할아버지는 준호의 식사와 학교생활을 챙겨주지 못합니다. 준호가 다녀야 할 초등학교는 이번에 온라인 개학을 진행하였습니다. 집에 우편과 전화로 연락이 왔지만 준호의 할아버지는 온라인 개학이 무엇인지 잘 모릅니다. 어떻게 하는 것인지 힘들게 알아왔으나 한숨만 내쉬고 있습니다. 요즘은 집집마다 있는 것이 컴퓨터라지만 준호의 가정에는 컴퓨터가 없기 때문입니다. 현재 생활환경에서 컴퓨터는 너무나 큰 사치입니다. 여러 방면으로 방법을 찾고 있지만 방법을 찾더라도 문제입니다. 준호가 수업을 잘 따라갈지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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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게임을 하는 준호

친구와 게임을 하는 준호

밝은 준호1

밝은 준호1

준호2

준호2

더 이상 의지할 곳이 없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사람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모이는 장소는 기피되고 있고 집단 활동을 피하라는 권고는 연이어 들려옵니다. 하지만 준호처럼 집에서 돌봄이 어려운 아이들은 그럴 수 없습니다.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지역아동센터의 돌봄은 무엇보다 큰 도움이 됩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아무리 기승을 부린다고 해도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준호는 지역아동센터에서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점심도 해결하고 아이들과 놀기도 하고 이야기도 나눕니다. 간간히 아이들의 부족한 공부를 선생님들이 도와주시기도 합니다. 다문화가정의 민수네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형이 있습니다. 엄마는 우리말이 서툴지만 집안의 가장으로서 아이들을 위해 매일 화장품 공장으로 출근을 합니다. 코로나로 학교를 가지 못하는 아이들은 중학생 맏형이 엄마를 대신하여 돌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유독 길었던 방학이 끝나고 온라인 개학을 한다고 하는데 수업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막막합니다. 한국어가 서툰 엄마는 평소에도 아이들의 학교숙제와 공부를 봐줄 수 없었기에 아이들은 다른 또래 아이들보다 학습능력이 부족했습니다. 그렇다고 학원을 보낼 만한 형편도 아닙니다. 코로나로 온라인 학습을 하면 아이들 교육은 더 힘들어질까 엄마는 걱정입니다. 의지할 곳이 어디에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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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을 기다리는 아이들

개학을 기다리는 아이들

빨리 학교에 가고 싶다고 말하는 아이

빨리 학교에 가고 싶다고 말하는 아이

대안이 필요합니다.

부모의 손길이 부족한 취약계층의 아이들이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환경에서 소외되는 사각지대에서 헤매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아동센터와 문화센터 등 교사의 관리가 가능한 기관을 통해 부족한 학습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학습을 포기하지 않도록 하며 실제로 학교가 개학했을 때 아이들이 교육에 잘 적응하여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관심이 필요합니다. 힘든 상황이지만 어느 때보다 여러분의 응원이 필요합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사단법인 더함께새희망
  • 모금기간2020. 05. 28 ~ 2020. 08. 28
  • 사업기간2020. 10. 01 ~ 2021. 06. 03
  • 영수증 발급기관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 모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강사비 30,000 * 주 6시간 * 4주* 6개월4,320,500
  • 자원봉사 1인 식대 8천원 한도 내 주 1회 2명299,500
  • 자원봉사 교통비 3,000 * 2명 * 주1회 * 4주 * 6개월 + 교통카드1만원149,000
  • 교육교재 9,100 * 10명 * 3과목 * 3권815,600
  • 미사용액83,700
목표 금액5,668,300

실제 계획한 금액과 필요금액이 수업 참여율과 상황에 따라 변동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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