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76명)1,187,700원
- 참여기부 (3,222명)312,300원
-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 지원금4,000,0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모해란 모퉁이를 비추는 햇살이라는 순수한 우리말로, 모해교육협동조합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청소년들을 엄마 품과 같이 따듯하게 보듬어 주기 위해 만들어 졌습니다. 맞벌이 부부 자녀의 돌봄서비스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스스로 느끼고 깨우칠 수 있는 체험위주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5,500,000원을 모았어요.
속도는 중요하지 않아요!
경쟁과 평가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느리더라도 올바른 방향으로 간다면 속도는 중요하지 않음을 다시 한번 느꼈던 시간이었습니다. 늘 평가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아이들을 보며 속상했던 부모에게는 힐링의 시간이, 자신의 마음대로 되지 않아 늘 어려웠던 아이들에게는 늦더라도 자신의 속도에 맞추어 최선을 다해 끝맺음을 맺는 것이 중요함을 느꼈던 성장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2020년 8월 8일 느린동행 가족프로그램 모두 함께!
가족이 함께, 따로, 그리고 다시 만나 행복한 우리
8월 8일 가족프로그램은 우려의 상황에서도 다행히도 모여서 함께 할 수 있는 기회와 장소가 제공되었습니다. 향교라는 겉으로만 보아오던 곳을 흔쾌히 열어주셔서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았습니다. 전통놀이도 하고 떡도 만들고 가족이 함께 여름을 날 시원한 부채도 만들고 부모들은 마음 교육, 아이들은 놀이시간 다시 만나 함께 차를 나누며 따뜻하고 건강한 시간을 갖고 행복한 마음으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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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해도 괜찮아
우리 친구들은 할 수 있습니다. 조금의 기다림만 있다면 필요한 걸 알려만 준다면. 빠른 시간과 경쟁의 시간에서 힘들지만, 함께 하면 끝까지 완주할 수 있습니다. 그런 희망을 우린 보았습니다. 본인들이 가고 싶은 곳을 의견을 모아 정하고 가는 방법과 체험해보고 그 보고서작성까지 해내는 우리 친구들, 조금 더 인내를 갖고 함께 한다면 가능한 일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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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도 힐링이예요~~
코로나의 기승으로 함께 모이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자 비대면 가족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비대면이라도 가족은 하나고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열의는 대단했고 마지막 인사를 나눌 때까지 모두 집중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랜선을 통해서도 서로 나뉘는 시간이었습니다. 부모교육도 아이들의 즐길 거리도 다양했던 언택트 모임. 서로서로 보듬고 안아줄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