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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트링의 토크樂Shall We Walk?

블랙스트링
목표 금액3,500,000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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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트링

프로젝트팀

“세련되고 완성도 높은 한국의 포크 재즈” -영국 저명 일간지 The Guardian “블랙스트링은 어떻게 록음악이 거문고라는 악기 없이 65년간 계속되어올 수 있었는지 의아하게 만들 것이다.” -영국 음악지 MOJO “이 흥미로운 쿼텟은 강력한 비트위에서, 자신만의 독창적인 음악언어를 창조하고 장르와 시간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든다.” -프랑스 일간지 Le Monde 블랙스트링은 한국 전통음악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재즈의 즉흥성과 조화를 이루며 현대적이고 독특한 아름다움이 담긴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팀이다. 아시아 그룹 최초로 유럽 최대 규모의 재즈 레이블인 독일 ACT Music에서 <Mask Dance>에 이어 2019년 2집 앨범 <Karma>를 발표하며 식지 않는 음악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블랙스트링은 2018년 영국의 저명한 음악전문지 송라인즈(Songlines) 뮤직어워즈에서 한국 음악가 최초로 아시아&퍼시픽 부문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한편, 1집과 2집음반으로 2017년, 2020년 한국대중음악상 재즈&크로스오버 부문에서 최우수 연주, 최우수 음반상을 두 차례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그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다. 거문고 명인 허윤정을 주축으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음악색깔로 주목받는 기타리스트 오정수, 전방위 대금 연주자 이아람, 그리고 역동성과 섬세함을 겸비한 타악 연주자이자 소리꾼인 황민왕이 함께 하고 있다. 2012년 결성되어 런던 재즈 페스티벌 무대에서 첫 공연 가진 후 뉴욕 링컨센터, 워싱턴 케네디센터, 베를린 필하모닉, 덴마크 로스킬데 페스티벌, 뉴욕 윈터 재즈 페스티벌, 2016년 세계최대 월드뮤직엑스포 WOMEX의 공식 쇼케이스에 초청되는 등 유럽과 북미를 비롯하여 전 세계 유수의 공연장과 페스티벌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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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블랙스트링2020. 12. 17
블랙스트링의 토크樂 'Shall We Walk?' 함께 즐겨요!

코로나19로 집 앞을 나가기도 어려웠던 지난 4월과 5월,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진행되었던 블랙스트링의 토크樂 'Shall We Walk?' 에서는 블랙스트링을 비롯해 국내 문화예술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특별 초청 게스트'와 이들이 주목하는 '신진 아티스트' 들이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실시간으로 관객과 소통하며 나누었던 총 4회 동안의 에피소드를 짧게 만나보실까요~?:) 4월 26일~5월 17일 블랙스트링의 페이스북 라이브를 함께해주신 네 분의 초청 게스트분들과 관객 여러분 젊은 예술가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즉흥 공연을 즐겁게 관람해주시고 신진아티스트 창작지원 프로젝트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립니다. 보내주신 성원과 모금액은 신진 아티스트의 창작지원금으로 지급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블랙스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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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 1. 초청 게스트 원일 x 신진아티스트 방울성
신진아티스트 방울성

신진아티스트 방울성

토크樂콘서트의 처음을 장식했던 신진 아티스트는 최근 ‘산조신보-첫 번째’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아티스트 ‘방울성’ 이었는데요. 이들은 우리나라 전통 음악인 국악을 주체적으로 받아들이며 서로의 장점을 공유해 고유의 색을 과감히 표현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타악의 방지원과 아쟁의 김용성이 선보인 라이브는 해외 팬들에게 우리 가락의 매력과 라이브 채팅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었죠~ 여기에 즉흥적인 가락의 기악곡 ‘시나위’의 정신을 표방한 한국적인 오케스트라로 정평 난 경기시나위오케트라의원일 예술감독이 게스트로 참여해 창작에 대한 고민과 경험을 나누었습니다~!

EP 2. 초청 게스트 윤중강 x 신진아티스트 상자루
신진아티스트 상자루

신진아티스트 상자루

상자의 고정적인 성격과 자루의 유동적인 성격을 전통과 창작에 대입해 ‘상자 속 자루’라는 뜻으로 이름 지은 ‘상자루’ 팀은 전통적인 음악에 새로운 창작요소의 유기적 결합을 추구하는 개성 있는 팀인데요. 타악의 권효창, 아쟁의 남성훈, 작곡의 조성윤 세 명의 조합으로 전주세계 소리축제 frontier 1위, 정동극장주최 청춘 만발 우수아티스트로 손꼽힐 만큼 주목받고 있는 신진 연주단체입니다. 2회차 초청 게스트로는 국악을 바탕으로 연희, 뮤지컬, 창극 등 다양한 장르의 비평과 연출로 활동 중이신 윤중강 평론가께서 함께해 상자루의 앨범 제작과정과 우리 음악, 연희, 축제 등 다채로운 문화 이야기를 실시간 관객들과 소통하기도 했죠! :)

EP 3. 초청 게스트 방준석 x 아티스트 박성도
아티스트 박성도

아티스트 박성도

세 번째 신진 아티스트는 영화 <미성년>으로 음악감독에 데뷔 후 다양한 장르의 작곡 및 연주로 활동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박성도였는데요. 기존에 남성듀오 원펀치로 활동했던 그는 최근 정규앨범 <낮과 밤>에서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와 삶에 대한 사려 깊은 시선이 돋보이는 가사를 선보이며 싱어송라이터로의 새 활동을 알렸습니다. 3회차의 게스트로는 <타짜>, <신과함께>, <사도>, <베테랑>, <백두산> 등 천만 흥행 영화의 음악을 책임지는 음악감독 방준석 작곡가가 참여해 영화음악과 영감에 대한 진솔한 토크로 관객들의 궁금증을 풀어주었답니다!:)

EP 4. 초청 게스트 권진원 x 신진아티스트 이경서
신진아티스트 이경서

신진아티스트 이경서

토크樂콘서트의 마지막을 장식했던 신진 아티스트는 섬세하고 따뜻한 목소리로 특유의 감성과 몰입을 자아내는 싱어송라이터 이경서였습니다. 최근 채널A의 ‘보컬플레이어2’에서 준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여기에 ‘살다보면’을 통해 우리에게 가슴 따뜻한 울림을 주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펼쳐가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 권진원이 출연해 서로의 음악에 대한 깊은 교감을 나누고 즉흥적인 연주를 펼쳤습니다~!

특별 초청게스트

특별 초청게스트

이 밖에도 블랙스트링은 매 회차 전위적인 시도를 실행했습니다. 페이스북 라이브 당일 초청 게스트와의 즉흥 잼을 통해 음악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신진아티스트와 블랙스트링의 합동 공연으로 세대 간, 장르 간 음악적 교감의 현장을 랜선을 통해 선보였습니다 :) 비록 페이스북 라이브의 음향적 제약과 한계가 있었지만 연주자들 간의 몰입과 배려, 호흡으로 절정을 이룬 즉흥 하모니는 가장 자랑스럽고, 의미 있는 에피소드 중 하나로 꼽을 수 있겠는데요~! 짧았지만, 모두가 함께 즐기고, 신진아티스트의 창작지원을 위해 함께 나누었던 블랙스트링의 토크樂 Shall We Walk? 의 하이라이트 영상과 풀 영상은 블랙스트링의 유튜브 채널과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초청 게스트와 블랙스트링의 즉흥 잼과 (1회차 원일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예술감독, 3회차 방준석 영화음악 감독, 4회차 싱어송라이터 권진원) , 신진아티스트와 블랙스트링의 합동 공연(1회차 방울성, 2회차 상자루, 3회차 박성도, 4회차 이경서) 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마음에 따뜻한 위로가 닿기를 소망합니다. 블랙스트링은 더 의미깊은 프로젝트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블랙스트링의 토크樂 Shall We Walk? 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고, 지켜봐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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