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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내일도 여기서 밥 먹을 수 있나요?

다일복지재단
목표 금액9,9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8,935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812명)9,089,900
  • 참여기부 (8,123명)810,1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다일복지재단

프로젝트팀

'다일공동체'는 이 땅의 화해와 일치를 위하여 시작되었으며 굶주린 이들을 위해 밥퍼나눔운동을 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입니다. 1988년부터 무상급식을 하고 있으며 전 세계 10개국 17개 분원에서 밥퍼와 빵퍼, 1:1아동결연과 교육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의료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실천사역을 제시하는 한국을 대표하는 NGO로서, 사회의 가장 소외된 이웃에게 조건 없이 할 수 있는 것부터 근본적인 양식을 지원하고 온 힘을 다해 실천하고 행동하고 있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코로나19, 언제쯤 나아질까요?

봄의 기운을 느끼지도 못한 채, 한국을 비롯하여 전 세계는 코로나바이러스-19와의 긴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을 즐기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따스한 봄을 누릴 기대에 부풀었던 마음을 달랠 길이 없습니다.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밥퍼도 물리적 거리두기에 동참하여 약 한 달간 무료급식을 중단하였습니다. 겨우 하루 한 끼를 밥퍼에서 해결하셨던 취약계층 어르신이 많았기에, 중단 기간에 어떻게 식사를 해결하실까 걱정이 많았습니다. 한 달 만에 다시 문을 연 밥퍼는 도시락을 준비하여 어르신들을 맞이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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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퍼 무료급식이 약 한 달간 중단되었습니다.

밥퍼 무료급식이 약 한 달간 중단되었습니다.

밥퍼 중단 안내문을 보고계신 어르신

밥퍼 중단 안내문을 보고계신 어르신

드디어 밥퍼의 문을 다시 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드디어 밥퍼의 문을 다시 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취약계층 어르신께 드립니다. 코로나19 함께 이겨내요!

취약계층 어르신께 드립니다. 코로나19 함께 이겨내요!

“한 달 만에 먹는 제대로 된 밥이에요.”

서울 전역 대다수의 급식소가 문을 닫았고, 운영하는 곳마저도 규모를 축소하여 쪽방촌의 어르신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끼니를 해결하기가 어려우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문을 연 밥퍼가 정말 반갑고 고맙다고 연신 감사의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혹시 내일도 밥 주시나요?”, “정말 오랜만에 먹는 밥이에요.”라고 인사를 건네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말씀이 참으로 슬프게 들립니다. 아직 한 밥상에 마주앉아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를 할 순 없습니다. 코로나19가 잠잠해질 때까지 밥퍼는 이렇게 도시락으로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식사를 제공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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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드시고 힘내세요!

맛있게 드시고 힘내세요!

매일 직접 밥과 반찬을 만들어 드립니다.

매일 직접 밥과 반찬을 만들어 드립니다.

푸짐한 3찬 도시락을 매일 드리고 싶어요.

푸짐한 3찬 도시락을 매일 드리고 싶어요.

일정 간격을 두고 대기합니다.

일정 간격을 두고 대기합니다.

모든 어르신의 체온을 재고, 손소독제를 사용합니다.

모든 어르신의 체온을 재고, 손소독제를 사용합니다.

무기력한 삶, 싱싱한 제철 과일로 어르신께 안부를 전해요.

도시락으로 배식방법을 바꾸면서 이전보다 더 큰 비용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봉사자와 후원 모두 줄어들어 컵밥·주먹밥과 같은 간편식으로 나가는 비중이 높아졌습니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더욱 든든히 먹고 힘을 내야 하는데, 그렇게 할 수 없는 상황에 안타까운 마음만 더욱 커집니다. 코로나19의 무서운 기세에 하루 한 번 조심스레 밥퍼만을 오가는 쪽방촌 어르신. 온종일 집에만 있다 보면 더욱 큰 우울감과 공포감에 시달린다고 합니다. 어르신께 따끈한 쌀밥&영양만점 반찬과 더불어 새콤달콤 제철 과일, 유산균 듬뿍 싱싱한 김치와 비타민 음료로 무기력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드리고자 합니다. 코로나19로 멀어진 물리적 거리, 하지만 마음의 거리는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소외된 이웃, 취약계층 어르신께 마음을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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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밥으로 준비하는 날이 많아졌어요.

주먹밥으로 준비하는 날이 많아졌어요.

정성스레 큼지막한 주먹밥을 만들어요.

정성스레 큼지막한 주먹밥을 만들어요.

따뜻한 온기가 오래가도록 꼼꼼히 포장합니다.

따뜻한 온기가 오래가도록 꼼꼼히 포장합니다.

어르신들께 신선한 제철 과일을 드려요!

어르신들께 신선한 제철 과일을 드려요!

기운 뿜뿜 비타민 음료도 함께 전해드립니다.

기운 뿜뿜 비타민 음료도 함께 전해드립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다일복지재단
  • 모금기간2020. 05. 14 ~ 2020. 06. 19
  • 사업기간2020. 07. 01 ~ 2020. 11. 30
  • 영수증 발급기관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 모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식자재(고사리 및 애호박 나물 1,000인분/ 국 1,000인분 *6회분)3,900,000
  • 쌀 (즉석밥 1,000인분)2,000,000
  • 음료 (꽃차 1,000인분*6회분) 4,000,000
목표 금액9,900,000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단계의 강화와 연휴기간 등으로 인한 급식소 중단 시기에 어르신 스스로 식사를 해결하실 수 있도록 즉석밥과 즉석국을 구입하여 도시락과 함께 드렸습니다. 또 차가운 비타민 음료를 마시기 힘든 어르신들이 많아 따뜻하게 여러번 마실 수 있는 비타민 함유 건강 꽃차를 구입해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