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82명)1,567,700원
- 참여기부 (4,470명)446,000원
- 가정의 달 이벤트♡100,0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궁동종합사회복지관'은 2002년 구로구청이 설립하고 티뷰크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전문 지역사회복지 실천기관입니다. 지역주민의 욕구에 근거한 지역사회복지 실현을 목적으로 사례관리 기능, 서비스 제공 기능, 지역사회 조직화 기능으로 구분되는 분야별 전문 사회복지를 실현합니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의 참여와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2,113,700원을 모았어요.
2020년 매 순간 우린 함께였고, 2021년 새로운 사계절을 맞이하려고 합니다
#여름부터 겨울이 있기까지 6월을 시작으로 봄의 꽃향기가 사라지고 있을 때쯤 해바라기는 활짝 피어있었고 어르신들의 마음과 얼굴에도 해바라기가 활짝 피었습니다. 처음 어색해하며 어떤 이야기를 나눠야 할지 긴장하시며 떨린다고 말씀하신 여름의 어르신은 현재 시장가는 길에 들르고, 병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만나고, 과일을 사면 같이 깎아 먹고, 비 오는 날에는 파전을 같이 먹고, 공원에서 같이 운동을 하고, 가을에 만두를 같이 빚고 같이 먹으며 겨울이 된 지금 친구·이웃 주민이 생겼다고 얘기하십니다.
코로나 19에도 관심은 이어져 있습니다
코로나-19로 밖에도 잘 나가지 못하고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질 때 사랑방 모임 활동을 통해 옛이야기로 과거 여행을 가보고, 건강 체조 프로그램을 통해 같이 운동을 하며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르신들끼리 안부 전화를 하고 서로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게 도와주신 사랑방 모임 자원봉사분들의 노력과 어르신들의 치아 상태·선호도·제철 음식 등 맞춤형 밑반찬을 만들어주신 반찬가게가 있었습니다. 여름부터 겨울이 있기까지 함께 해주신 우리 어르신들, 자원봉사분들, 반찬가게 등 사람들의 참여와 노력으로 새로운 형태인 ‘사회적 가족’이 만들어지고 잘 활동하며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그리고 봄
2020년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하여 4,000여 분의 응원과 함께 사업을 시작할 수 있었고, 겨울 추위가 심할수록 봄의 나뭇잎은 더 푸르다는 말이 있듯이 유난히 추운 겨울 2021년엔 푸른 나뭇잎이 나오듯 어르신들에게 밝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그리고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하여 도움을 주신 4,000여 분에게도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2021년 사회적 가족‘울타리’ 모둠의 행복한 일이 벚꽃처럼 쏟아져 내려오도록 저희도 함께 노력하며, 많은 응원과 독려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