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166명)940,700원
- 참여기부 (7,836명)782,6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사단법인 서울환경연합은 생명·평화·생태·참여의 가치를 향해 풀뿌리 환경보호 활동을 하는 NGO(비영리시민단체)입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1,723,300원을 모았어요.
후원자님의 힘으로!
‘폐기물계의 떠오르는 샛별, 전자제품’ 기부에 참여해주신 8,000명의 후원자님 감사합니다! 한분 한분의 후원자님이 보내주신 기부와 응원으로 시민들이 소형전자제품을 어떻게 버리고 있는지 조사할 수 있었습니다. 서울환경운동연합은 9월 6일 자원 순환의 날을 맞이해 715명의 서울시민의 소형전자제품 폐기실태를 온라인 설문을 통해 조사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소형전자제품의 올바른 폐기와 재활용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향이 담긴 보고서를 발간할 수 있었습니다. 소형전자제품도 분리 배출하는 ‘소형 가전제품 분리 배출제도’가 시행된 지 8년이나 지났지만, 절반이 넘는 55%의 시민들이 아직 제도를 정확히 인지하지 못해 올바른 폐기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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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지대에 놓인 소형전자제품의 자원순환
생활방식의 변화와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소형 가전제품도 휴대와 편리함을 강조한 블루투스와 충전식 제품이 날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형전자제품보다 상대적으로 수명주기가 짧아 배출량은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소형전자폐기물의 배출과 회수 체계를 잘 몰라 재활용되지 못하고 일반폐기물로 버려지는 상황도 발생되고 있습니다. 법적 재활용 품목으로 포함되지 못하는 다양한 소형가전제품 폐기물의 폐기・수거 체계 개선을 통해 또 다른 폐기물 대란을 막고 자원이 그냥 버려지지 않도록 노력이 필요한 때입니다.
생활 가까이 함께
서울환경운동연합은 여러분의 소중한 기부를 통해 소형전자폐기물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여 폐기물 처리체계를 들여다보는 초석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폐기물은 우리 생활 속 가장 밀접한 환경문제로 다가옵니다. 폐기물의 증가는 에너지 소모, 사회적 비용, 온실가스 배출, 생물의 생존 위협, 미세플라스틱의 문제 등 다양한 환경 영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불법 폐기물이 가득한 산이 아닌 쓰레기가 쓰레기로 전락하지 않고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과 함께하겠습니다. 소중한 참여를 해주신 후원자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소형전자제품처럼 잘 알려지지 않은 폐기물의 올바른 배출과 자원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으로 같이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