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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포기할 수 없는 부자의 꿈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목표 금액8,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6,540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591명)5,926,600
  • 참여기부 (5,949명)594,500
  • ARS기부금9,945,0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목표로 사회적 약자의 권리와 인간다운 삶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진정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생애주기별 국내전문복지사업과 지속 가능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합니다. ‘UN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특별협의적지위를 부여받아 종교, 국적, 인종, 정치적 이념을 초월하여 활동합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뇌종양으로 시력을 잃어가는 아빠와 아빠를 지키는 어린 아들!

"하루하루 생각이 많고... 제가 나이가 많으니까 언제 어떻게 될지 몰라서 첫째로 아들이 제일 걱정됩니다.“ - 아빠 재일 씨 지난 2014년 9월 14일. 갑작스럽게 뇌종양 판정을 받아 시력을 점점 잃어가는 아빠 재일(당시 64세) 씨와 아픈 아빠를 지키는 어린 아들 창희 (당시 12세) 군의 사연을 소개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아빠 재일 씨는 흐려지는 시야 때문에 계단을 오르거나, 요리를 하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이었는데요. 어린 창희 군은 눈이 잘 보이지 않는 아빠가 혹시나 다치진 않을까... 작고 고사리 같은 손을 뻗어 늘 아빠를 걱정했습니다. 사실 아빠에게 아들 창희 군은 유독 더 아픈 손가락인데요. 창희 군이 세 살 무렵, 담낭암으로 세상을 먼저 떠난 창희 엄마. 늦은 나이에 얻은 귀한 아들인 만큼 엄마의 빈자리까지 채워 열심히 키워보고자 노력했는데... 한순간에 건강이 무너지면서 아들을 잘 챙겨주지 못하는 것 같아 늘 죄스러운 마음을 안고 살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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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가 유일한 버팀목인 부자

서로가 유일한 버팀목인 부자

아픈 아빠가 걱정되는 아들

아픈 아빠가 걱정되는 아들

혼자 남겨질 아들 생각에 눈물을 삼키는 아빠

혼자 남겨질 아들 생각에 눈물을 삼키는 아빠

그 사이 3배나 커진 머릿속 종양! 당장 제거 수술을 받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합니다

"후원금으로 수술받고 나서 일해 보겠다고 창희랑 지냈는데... 지금 종양이 커졌다고 하니까 참 난감하고 답답한 게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 아빠 재일 씨 6년이 지난 지금. 어린 창희는 아빠만큼 키가 훌쩍 자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으로 2차 종양 제거 수술을 받고 아빠 재일(70세) 씨의 건강은 호전되는 듯했는데요. 하지만 최근 재일 씨의 몸 상태가 급격히 나빠지면서 부자는 또다시 위기에 빠졌습니다. 계속 떨어지는 시력과 점점 심해지는 두통. 오랜만에 찾은 병원에서 또다시 종양이 세 배로 커졌다는 얘기를 듣고 말았는데요. 부자의 간절한 바람이 무색하게도 아빠 재일 씨의 종양이 재발하고 만 겁니다. 하루빨리 종양 제거 수술을 받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 마음 같아선 당장 수술을 받게 해드리고 싶은데... 어린 고등학생 창희가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막막한 현실인데요. 아들에게 짐이 되는 것 같아 늘 미안한 아빠와 아빠를 위해 빨리 돈을 벌고 싶은 고등학생 아들. 그렇게 부자는 힘겨운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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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사이 건강이 더 안 좋아진 아빠

6년 사이 건강이 더 안 좋아진 아빠

뇌종양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부자

뇌종양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부자

6년 사이 3배나 커진 아빠의 종양

6년 사이 3배나 커진 아빠의 종양

아빠가 오래오래 버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게다가 부자의 삶을 더 서글프게 만든 건 60년도 더 넘은 오래된 아파트입니다. 지인의 배려로 무상으로 지낼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부자지만 14가구가 함께 쓰는 공동화장실과 낮에도 햇빛이 들지 않아 수시로 습기가 차 생기는 곰팡이는 눈이 불편한 아빠가 지내기엔 너무나 열악한 환경인데요. 하지만 어려운 여건에도 늘 꿈을 잃지 않았던 창희 군. 어린 시절부터 눈이 불편한 아빠에게 음식을 해드린 덕분에 요리사의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아들의 꿈을 응원해 다른 아이들처럼 요리학원에 보내주고 싶지만 넉넉지 않은 형편. 아빠 재일 씨는 아픈 자신이 아들에게 걸림돌이 되진 않을까... 늘 속상하기만 한데요. 그럴수록 아빠를 위해 더 힘을 내는 씩씩한 창희 군. 평생 아내 없이 홀로 자신을 힘들게 키워온 아빠에게 보답하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창희 군의 간절한 소원은 자신이 어른이 될 때까지... 아빠가 건강하고 오래오래 버텨주시길 바라는 것뿐입니다. EBS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나눔 0700> 501회 <포기할 수 없는 부자의 꿈> 편에서는 뇌종양으로 시력을 잃어가는 아빠와 그런 아빠를 곁에서 지키고 있는 고등학생 아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소개되었습니다. 같이가치 모금 종료 후 모여진 기부금과 나눔0700 기금이 더해져 최종 지원하게 됩니다. 최종 기부금은 밀알복지재단에서 배분, 부산서구노인복지관에서 집행될 예정입니다. 최종 지원된 내용은 같이가치 모금후기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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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수술 통보에 근심이 가득한 부자

3차 수술 통보에 근심이 가득한 부자

시력을 잃어가는 아빠

시력을 잃어가는 아빠

60년 넘은 낡고 오래된 아파트

60년 넘은 낡고 오래된 아파트

모금함 상세정보

본 모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의료비6,000,000
  • 생계비1,490,000
  • 주거환경개선비4,000,000
  • 교육비500,000
  • 물품지원비 (구입비)4,476,100
목표 금액16,46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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