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154명)1,121,100원
- 참여기부 (6,999명)699,4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정다운재가노인돌봄센터는 대구광역시로부터 재가노인지원센터 및 노인돌봄기관으로 지정받아 무의탁 저소득재가노인이 시설에 입소하지 않고 살아왔던 정든 동네에서 정든 이웃들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예방적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모금함 스토리 본문
코로나19로 대구는 유령도시가 되었고 홀몸노인은 갈곳을 잃었습니다.
1월 말 코로나19가 확산되기시작하고 대구에서 31번 확진자가 발생되며 대구는 큰 혼란의 시기를 겪었습니다. 2월17일 이후 코로나19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발생하며 3월 1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고, 4월 10일 기준 전국 확진자의 65.1%인 6,807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이런 급박한 상황속에서 대구는 평소의 활기찬 도시가 아닌 사람들이 다니지 않는 유령도시가 되어 갔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및 외출제한, 문화시설 폐쇄 등으로 홀몸노인들은 2월 17일 이후 부터 현재까지 모든 외부활동을 중단한채 집에서 홀로 생활하며 포근하고 따뜻한 봄이 아닌 낯설고 흐린 봄을 맞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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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속 외로움과 고통은 점점 커져만 갑니다.
코로나19 전염이 장기화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및 외출 제한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저소득 홀몸노인은 외부와 단절되어 무료한 일상을 보내고 있으며 이로 인해 코로나19감염에 대한 불안, 우울감 증가,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홀몸노인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의 불안 및 기저질환으로 외출을 하지 못하나 보호자의 부재, 자녀와의 단절 등으로 일상생활 및 정서 지원을 해 줄 인적자원이 없는 상황에서 사회복지서비스가 간접서비스로 전환됨에 따라 여가생활 및 정서지지의 부재, 일상생활 및 생필품 공급의 어려움이 심화되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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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신체적, 사회적 방역이 아닌 마음의 방역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신체적, 사회적 방역은 체계를 잡아 코로나19의 예방에 큰 기여를 하고 있지만 장기화된 코로나 19로 인한 마음의 병은 치료가 되지않고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이제 마음의 방역도 함께 해야할 때입니다. 대구의 홀몸노인에게 희망의 새싹을 틔어주세요. 본 센터에서는 대구에 거주중인 홀몸노인에게 콩나물재배키트를 지원하여 코로나19로인한 외로움과 불안감을 감소시키고 영양가 높은 콩나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하여 생활의 활력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직접 콩나물에 물을 주고 재배하여 맛있는 식사를 만들어 드시고 과거를 회상하며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쑥쑥 자라는 콩나물을 보며 코로나19를 극복하는 힘도 키워갈 수 있도록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을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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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정다운재가노인돌봄센터
- 모금기간2020. 04. 22 ~ 2020. 06. 30
- 사업기간2020. 08. 01 ~ 2020. 08. 31
- 영수증 발급기관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 모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콩나물키트(콩나물재배기, 콩나물콩) 15,000원x122명-자부담 9,500원1,820,500원
- 0원
당초 계획보다 적은 금액이 모금이 되어 모금액에 맞춰 모금액수정계획을 제출하였으며 모금액1,820,800원으로 122명의 저소득홀몸노인에게 콩나물재배키트가 지원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