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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멀고 어려운 일- 병원 가는 일

"치매인 남편, 장애가 있는 아이를 돌보느라, 내 몸 아픈 건 돌볼 여력이 없었어요."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다가 의료사고로 한순간에 모든 것이 달라졌어요. 매일매일 찾아오는 고통으로 일할수도 없어 누워만 지내고 있습니다." "나이가 많아 써주는 곳도 없는데, 연락 한번 닿지 않는 자식들이 서류상에 올라와 있어서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없더라구요." (의료비 지원 신청사연 중 보호를 위해 내용 일부를 각색) 일을 하다 뜻밖의 사고나 질병이 생겨 일을 그만둘 수 밖에 없게 되면, 생계를 이어가기 어렵게 되고, 돈이 없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니 건강이 악화되는 이 긴 터널을 혼자 힘으로는 지나갈 수가 없습니다. 나라의 지원에도 절차와 기준이 있기에, 여러 사정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은 작은 도움조차 받을 기회가 없는 것입니다.

아픈 마음을 치료할 희망의 디딤돌, 의료비지원과 예방검진지원

고통을 참으며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는 이웃들에게는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건강한 삶으로 건너가기 위한 디딤돌이 필요합니다. 아플 기미가 보일 때, 한번이라도 검진을 받을 기회가 있다면 병을 키우기 전에 미리 예방하여 더 큰 어려움을 미리 막을 수 있습니다. 아플 때, 바로 치료만 받을 수 있다면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추가적인 질병에 대한 걱정 없이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보아스사회공헌재단은 긴급성으로 발생한 질병에 대한 의료비 지원과 예방검진 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건강한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저희 기관은 지난 2019년, 439건의 의료비 지원 및 예방검진 지원을 통해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을 선물할 수 있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너무 많은데 재원의 한계로 인해 지원 자격이 되셔도 기다리셔야 하는 분이 많다는 것입니다. 치료받을 시기를 놓쳐서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작은 도움으로 한 가정이 건강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후원을 통해 희망의 디딤돌이 되어주세요.

여러분의 사랑으로 모이는 후원금은 이렇게 사용됩니다.

<지원사업> * 보이는희망 의료비 지원(정형외과, 치과, 안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등 과목별 질병에 대한 치료비 지원) * 밝은내일 예방검진지원(취약계층 대상으로 기본 과목별 검진 지원) <지원절차>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저희 기관에 지원을 신청하면 심의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한 후, 치료를 받으실 수 있게 상담과 안내를 드립니다. 치료기관을 연결하여 치료 완료 후에 모여진 후원금을 직접 치료기관에 지원하게 됩니다. 지원금은 치료가 시급한 응급가정을 우선으로 공정한 심의를 거쳐 지급됩니다.

이 후원을 통해 아픈 이웃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미래를 선물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