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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변 노후화된 건물 속 센터 아동들

대형 트럭과 자동차의 매연, 인도와 차도가 함께 하는 도로변에 위치한 그림속세상지역아동센터는 지진으로 틀어진 벽면과 석면 천장의 30년이 넘는 오래된 건물에 있으며 희뿌연 형광등 불빛, 수시로 내려가는 차단기, 창문을 열면 날아 들어오는 새까만 철가루로 교실 안 밖으로 건강의 위험과 교통사고에 노츨되어 있고 3개월이상 계속 밀리는 월세로 매일매일을 긴장 속에 지내고 있습니다. 포항시 외곽지 작은 공장들과 오래된 빌라 그리고 주택들과 논밭으로 어울러져 있는 촌 동네에 위치한 저희 지역아동센터는 부모님들 대부분이 생계를 위해 공장의 일용직,식당일 등 비정규직에 다니셔서 경제적 수준이나 생활 수준이 매우 낮으며 ,자녀들도 바쁘신 부모님의 돌봄을 받지 못하는 상황인지라, 방과후에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33명)을 보호 및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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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으로 인해 화장실 한족 벽면이 갈라짐

지진으로 인해 사무실 한쪽 벽면이 앞으로 튀어 나옴

도로와 인도가 함께 하는 센터(교통사고의 위험 노출)

도로변 트럭 등 큰 차들이 지나가는 모습

이사가고하는 주택가 1층 건물

이사가고하는 센터의 입구

아동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함으로 인해 이전하고자 합니다

건강과 안전의 위협에서 벗어나 차가 잘 다니지 않고 희뿌연 먼지가 적은 주택 근처 1층, 월세가 부담스럽지 않은 곳으로 이사가고자 합니다. 저희 센터가 이사를 가게 되면, 33명의 아동들이 도로변 시끄러운 경적소리와 교통사고의 위험에서 벗어나고 매달 밀린 월세로 전전긍긍하던 선생님들이 아동들의 복지에 더 매진할 수 있을 것 입니다. 또한 전보다 적은 월세로 경제적 부담에서 벗어나, 아동들에게 필요한 교육자료 및 식품들을 조금 더 제공할 수 있고 아동들은 안전한 건물에서 마음껏 뛰어 놀고 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새 보금자리로 이사하려는 저희 센터 아동들의 간절한 바램에 작은 도움을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관심 으로 아동 센터의 환경이 달라질 수 있고 아이들이 행복해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