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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코로나19로 인해 비워져 있는 시장 골목

신내종합사회복지관
목표 금액5,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3,920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52명)298,500
  • 참여기부 (3,868명)386,5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신내종합사회복지관

프로젝트팀

신내종합사회복지관은 중랑구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지역조직, 교육문화, 돌봄 사업을 운영하는 전문사회복지기관입니다. 복지관은 모두가 서로 소중한 존재임을 알고 존중하면서 이해하기 위해서 소통과 공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복지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매출 80% 이상 급감, 소상공인은 오늘도 '비명'을 내지릅니다.

서울시 중랑구에 거주하고 있는 김옥녀(가명, 62세)님은 지체 장애 3급을 앓고 있는 아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과거 택시기사를 하던 남편은 아들의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축하 선물을 사러 가던 중 불의의 사고로 김옥녀 님과 아들의 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김옥녀 님은 다시는 만나지 못할 남편을 멀리 떠나보낸 후, 매일같이 눈물을 삼키며 보란 듯이 아들과 행복하게 살아보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아들이 유난히 좋아했던 꽈배기를 시장 골목에서 팔며 생계를 유지하기 시작했습니다. 시장 한쪽에서 우두커니 자리를 지키며 꽈배기 장사를 시작한 지 어느덧 20년째, 몸은 고되지만, 아들의 미소와 단골손님들의 소소한 소통이 있어 행복하게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행복은 '코로나19로' 인해 김옥녀 님과 시장 상인들의 앞날을 틈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가로막았습니다.

김옥녀(가명, 62세)님이 일하던 시장

김옥녀(가명, 62세)님이 일하던 시장

다시 한번 시장 골목이 북적거렸으면 좋겠습니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많은 소상공인이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문제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문제뿐만이 아닙니다. 바이러스 때문에 신체적, 경제적으로 지원 받지 못하고 있는 취약계층, 즉 소외된 이웃들이 너무나도 많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역의 소상공인과 소외된 이웃들은 "이쯤 되면 괜찮아지겠지..."라고 생각했지만, 그 마음마저도 점차 무너져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신내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많은 시장 골목들이 다시 미소와 행복으로 북적이고, 취약계층분들의 마음마저도 가득 찰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이렇게 경제적으로 어려워하는 취약계층분들을 위해 식사를 거르지 않도록 다양한 식품과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는 손소독제 등 생필품을 소상공인분들에게 구입하여 제공하고자 합니다. 작은 마음이 함께 모여, 커다란 희망과 용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해 주시고 동참해 주세요! 기부해주신 모든 금액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활동이 어려워진 취약계층을 지원을 위해 사용됩니다.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신내종합사회복지관
  • 모금기간2020. 04. 22 ~ 2020. 05. 22
  • 사업기간2020. 06. 04 ~ 2020. 06. 20
  • 영수증 발급기관한국사회복지관협회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나눔 키트 물품(닭곰탕 세트) 33명459,500
  • 나눔 키트 물품(반찬 세트) 33명198,000
  • 나눔 키트 박스27,500
목표 금액685,000

기존 27,400원*25명 = 685,000원으로 계획하였으나 소상공인 시장조사를 통해 금액을 재확인 한 뒤 8명의 취약계층 대상자를 추가하여 총 33명에게 키트를 제공하여 예산을 변경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