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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잔인한 봄, 꽃 가게의 눈물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목표 금액8,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6,858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327명)4,877,000
  • 참여기부 (6,531명)649,900
  • ARS기부금6,651,0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목표로 사회적 약자의 권리와 인간다운 삶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진정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생애주기별 국내전문복지사업과 지속 가능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합니다. ‘UN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특별협의적지위를 부여받아 종교, 국적, 인종, 정치적 이념을 초월하여 활동합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펭수와 함께하는 EBS <나눔 0700>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코로나 19를 이겨내는 그 날까지! 펭수가 두 날개 모아 진심으로,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펭수와 함께하는 EBS <나눔 0700>

펭수와 함께하는 EBS <나눔 0700>

코로나 19로 생존의 벼랑 끝에 내몰린 소상공인들!

"진짜 최저임금도 안 되게 지금 매출이 없어요. 하루에 그냥 3, 4만 원 그렇게 팔고 집에 들어가요. 물건도 (남아서) 버리다시피 하고 요즘에... (장사가) 너무 안 되는데 지금 어디 (다른 곳) 가서 일을 하려 해도 일자리도 없고 마지못해 (가게에) 나와 있는 거예요, 지금" - 한 번화가의 떡볶이 노점상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코로나 19! 지난 코로나 특집 방송 <코로나 19로 위기에 처한 사람들> 편에서는 무료급식소 중단, 복지관 무기한 휴관 등으로 도움의 손길이 사라져 사지로 내몰리고 있는 취약계층의 이야기를 들어봤는데요. 이번 편에서는 생존의 최전선에 서게 된 소상공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코로나 19 확산에 소비자들의 지갑이 굳게 닫히면서 직격탄을 맞고 있는 소상공인들. 휴업이 일상화되며 폐업의 수순을 밟는 가게들이 갈수록 늘어가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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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문을 닫은 가게

코로나 19로 문을 닫은 가게

종일 기다려도 오지 않는 손님

종일 기다려도 오지 않는 손님

노점상 26년 만에 최악의 봄을 맞은 꽃 가게

"봄이고 하면 사람들이 밖에 많이 나오고 그러잖아요. 만약에 코로나 19가 없었으면 (밖으로) 많이 나왔을 거예요, 나들이도 하고...“ - 꽃가게 주인, 엄마 해경 씨 한 번화가 골목에서 꽃을 팔고 있는 가족. 가을부터 겨울까지는 붕어빵을 팔고 봄부터 여름까지는 꽃을 팔며 생계를 잇고 있습니다. 꽃피는 봄, 2월 졸업식과 3월 입학식을 맞아 예전 같으면 한창 손님들로 붐빌 때... 꽃향기에 이끌려 구경이라도 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한산하기만 한데요. 코로나 19로 바깥 활동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장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결혼 시작부터 줄곧 어려운 형편에 노점상을 해 온 송장규(63세)·서해경(57세) 부부. 옥수수, 생선 등 여태 안 팔아본 것이 없는데요. 일하느라 바쁜 딸과 사위를 위해 기꺼이 외손녀를 도맡아 키워온 김태숙(83세) 할머니까지! 아픈 수진 씨를 지키기 위해 가족 모두 이 악물고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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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가 되지 않아 걱정인 엄마와 딸

장사가 되지 않아 걱정인 엄마와 딸

새벽 꽃시장을 찾은 부부

새벽 꽃시장을 찾은 부부

평생 살면서 최대 위기를 겪고 있다는 할머니

평생 살면서 최대 위기를 겪고 있다는 할머니

눈물로 지켜온 딸, 봄빛으로 물든 꽃처럼 활짝 피어나길!

“같이 손잡고 다른 엄마들처럼 (딸이랑) 공원도 가고 싶고 그런데... (아픈 딸이 안쓰러워서) 밤에 잘 때 이불 덮어쓰고 울기도 많이 울었죠. (제 바람은) 장사가 잘되면 좋은 거고... 항상 우리 (가족) 걱정거리가 수진이죠, 더 이상 아프면 안 되는데...” - 꽃가게 주인, 엄마 해경 씨 수진 씨는 태어나면서부터 줄곧 병원 신세를 져야 했습니다. 구개열 등 선천적인 골격계 기형인 수진 씨. 입천장이 없는 데다 심장에 구멍이 나 있어 태어나자마자 100일간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었는데... 그 후로도 끊임없이 병원에 입원해야 했습니다. 구개열을 비롯해 눈, 다리 등 여기저기 수술한 곳만 열 군데가 넘는데요. 언제 어떤 병이 또 찾아올지 안심할 수가 없어 초조하기만 한 가족. 최근 수진 씨가 발목 통증을 호소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혹시 또 수술이라도 하게 된다면 병원비를 어떻게 감당해야 할지 도무지 엄두가 나지 않는데요. 지난 병원비로 이미 쌓여있는 빚. 지금 살고 있는 임대 주택의 계약 기간이 다 되어 이사도 가야 하는데... 장사가 통 되지 않으니 그야말로 눈앞이 캄캄합니다. 코로나 19로 잔인한 봄, 이들 가족이 시련에 지지 않고 희망을 꽃피울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EBS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나눔 0700> 498회 <잔인한 봄, 꽃 가게의 눈물> 편에서는 코로나 19로 위기에 처한 꽃 가게와 그 가족의 이야기가 소개되었습니다. 같이가치 모금 종료 후 모여진 기부금과 나눔0700 기금이 더해져 최종 지원하게 됩니다. 최종 기부금은 밀알복지재단에서 배분, 집행될 예정입니다. 최종 지원된 내용은 같이가치 모금후기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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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막한 생계에 절망하는 엄마

막막한 생계에 절망하는 엄마

장사가 안돼 긴급회의를 하는 가족

장사가 안돼 긴급회의를 하는 가족

모금함 상세정보

본 모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생계비5,000,000
  • 물품구입비 3,677,900
  • 의료보장구구입비3,500,000
목표 금액12,177,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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