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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없는 할머니 사연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
목표 금액6,1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4,522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209명)2,233,600
  • 참여기부 (4,313명)431,0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

프로젝트팀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소외계층 지원과 세대 통합을 위한 지역네트워크 거점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더 행복한 사회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언제나 함께하겠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여전히 차가운 칼바람이 스미는 쪽방

벽에서 차가운 칼바람이 스미는 집에서 겨우 겨울을 보냈지만 김영자 할머니(가명, 29년생)는 아직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없습니다. 큰 빚만 남긴채 장사를 접은 후 자녀들은 연락이 두절된 채 흩어졌고 할머니는 심장에 이상소견이 있어 병원에서 수술을 권유 받았지만 기초연금 30만원으로 월세를 내고 나면 한달 생활하기가 너무 빠듯하여 수술은 나에게 사치라며 손사래를 치십니다. 하루 하루 생활이 힘든 김영자 할머니 마음에는 아직 차가운 칼바람이 스미고 있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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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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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식료품에 하루 한끼 식사가 사치가 되어버렸습니다

앞으로 1년만 지나면 90세가 되는 이영희 할머니(가명)는 고령에 몸도 좋지 않지만 건강이 좋지 않은 할아버지와 위암으로 병원치료를 받아야 하는 자녀를 위해 오늘도 일 하러 나가는 것을 쉴 수가 없습니다. 오래전 사랑하는 장남을 추락하는 사고로 잃은 후 크게 상심했지만, 아픈 딸과 할아버지 마저 놓을 수 없기 때문에 아픈 허리를 두드리며 일하러 나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신종코로나 예방차원으로 국가에서 지원하는 노인일자리도 잠시 중단되어버려 부족한 식료품에 맘편히 식사하는 것도 크나큰 사치가 되어버렸다며 고개를 숙이십니다.

코로나19 이후 일자리도 끊겨 생계비 마련이 더욱 어렵습니다

누워있는 할아버지 간병할 요양보호사 비용 마련도 어렵고 심지어 대소변을 받아낼 기저귀 구입할 비용도 없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할아버지 할머니 가정이 많이 있습니다. 봄은 오고 벚꽃은 피려 하는데 마음은 더 춥고 하루하루를 보내기 어려운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좁은 반지하에서 높아져가는 월세와 생계비 걱정에 눈물로 하루를 보내고 계십니다. 부디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작은 힘을 보태주시길 바랍니다. 보내주시는 후원금으로 코로나로 인해 더욱 어려워진 이때에 식료품과 위생용품을 제공하여 이겨낼 수 있는 힘을 드리고 싶습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
  • 모금기간2020. 04. 10 ~ 2020. 05. 10
  • 사업기간2020. 05. 21 ~ 2020. 06. 30
  • 영수증 발급기관한국사회복지관협회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식료품 구입(식료품, 코로나 예방 위생용품구입) 44명*6만원2,640,000
  • 식료품 구입(식료품, 코로나 예방 위생용품구입) 1명24,600
목표 금액2,664,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