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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의 위협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은 전 세계를 움츠러들게 만들었고 많은 사람들이 불안 속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움츠러든 사람들은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있고 사람이 많은 장소를 피하고 있습니다. 자가 격리를 하는 사람들도 늘어남에 따라 사람들이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도 늘어만 갑니다.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이 늘어갈수록 평소에는 잘 관심을 가지지 않았지만 신경써야할 것이 많아집니다. 평소에는 신경을 잘 쓰지 않았던 실내 공기도 시간이 길어지며 관심이 생깁니다. 환기를 시키려 해도 혹시나 하는 불안감이 들기도 하고 공기청정기를 당장 구비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공기의 관리는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이나 호흡기관이 약한 노인들, 호흡기 질환환자 및 기타 질환환자들에게 건강한 호흡은 생명과 직결된 문제입니다. 집안에 곰팡이가 피어 있지는 않은지, 혹여 환경 호르몬에 노출되어 피해를 입지는 않을지 늘 경계하고 주의를 기울입니다.

위험은 밖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들은 현재 외출을 줄이고 집에서 많은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집이라고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실외 공기 오염으로 사망한 사람은 연간 약 370만 명인데 비해 실내 공기 오염으로 사망한 사람의 수는 430만 명으로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황사와 미세먼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불안으로 인해 창문을 닫고 오랜 시간 보낼 경우 음식을 조리할 때 발생하는 오염 물질을 비롯해 전기전자제품을 사용할 때 생기는 화학오염물질, 환경호르몬 등 다양한 문제들이 위험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각 개인이 집안에 환기를 시킨다고 하더라도 한계가 있고 요즘 같은 시기에는 다른 방법의 소독이 필요합니다.

맑은 공기를 선물해주세요.

특히나 취약계층의 가정은 상황이 더 좋지 않습니다. 취약계층은 생계가 너무 바쁘다 보니 실내를 소독할 시간도 없고 방법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먹고 살기도 빠듯한 와중에 다른 곳에 신경을 쓸 여유도 크지 않습니다. 취약계층의 가정에 피어있는 곰팡이 등을 알고 있어도 조치를 취할 시간도, 여유도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취약계층은 곤란함을 겪고 있습니다. 취약계층가정의 걱정들과 난감함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에 저희가 취약계층 가정 사람들에게 맑은 공기를 선물하려 합니다. 무알코올, 무염소계의 항바이러스·항균물질로 방역을 진행하여 박테리아와 곰팡이 등의 유해물질을 억제하겠습니다. 생활공간에 자동 분사기를 설치하여 일시적으로 한번만 소독하는 것이 아닌 지속적인 효과를 누리도록 하겠습니다. 혼자 힘으로는 하기 힘든 일을 저희가 돕겠습니다. 여러분 힘든 상황에서 건강한 호흡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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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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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환경의 집

집안 곳곳 피어있는 곰팡이

집안 곳곳 피어있는 곰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