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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하룻밤만이라도 이 고통이 사라지기를...

광주광역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목표 금액9,46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10,687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823명)8,474,800
  • 참여기부 (9,864명)985,2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광주광역시 장애인종합복지관

프로젝트팀

'사람을 이어주는 든든한 파트너'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입니다. 우리 복지관은 1988년 설립 이래 30년 동안 지역사회 재활시설로써 지역의 장애인과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항상 지역 장애인의 권익을 위하여 앞장서 왔습니다. 앞으로도 장애친화 마을,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소통하는 복지 서비스로 우리 이웃의 활기찬 삶, 건강한 행복을 만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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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모금액 이렇게 사용합니다.
10,687명이

9,460,000원을 모았어요.

프로젝트팀 광주광역시 장애인종합복지관2020. 07. 30
아직 세상은 따스한 사랑을 나누는 마음이 가득하네요

처음 저의 집을 방문하여 ‘카카오같이가치’를 설명하면서 글을 쓰기 위해 나눴던 시간이 기억이 듭니다.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고 사회복지사님이 카카오같이가치에 올릴 글이라고 작성한 글을 보여주었을 때만 하더라도 모금이 얼마나 될지... 저는 부정적인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모금액이 다 모이기는 힘들 것 같아서 부족한 금액에 대한 대출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모금 창이 열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모금액이 쌓여가는 것을 보며, 어쩌면 모금액이 달성될 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모금이 시작된 지 47일째 되는 날(5월 19일 화요일) 아침에 모금액이 달성되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폰 검색을 통해서 저의 눈에 보이는 100%라는 사실에 제 자신도 보고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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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동 변환침대에서 기뻐하는 모습

전자동 변환침대에서 기뻐하는 모습

전자동 변환침대 조립하는 장면

전자동 변환침대 조립하는 장면

드디어 ‘전자동 자세변환 침대’가 도착한 날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동안 밤마다 나에게 잠자리는 고통이었습니다. 누군가에게 '잠'은 힘들었던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시간이겠만, 그동안 저에게는 너무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고통스러웠던 잠자리가 사라질 거라는 생각에 만감이 교차하는 행복한 눈물이 났어요. “아직도 우리 세상에는 남의 불행을 자기 일처럼 느끼는 가슴 따뜻한 사람들이 많이 살아가고 있다.” 수연 씨의 아픈 사연에 보여주신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수연 씨에게 희망의 기회를 선물로 주신 카카오같이가치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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