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526명)8,238,000원
- 참여기부 (6,249명)624,4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사)인천내일을여는집 내일을여는자활쉼터는 IMF이후 지난 22년 동안 노숙인 보호사업과 자립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복지 지원을 해 온 기관으로서, 노숙인에게 숙식제공, 취업알선, 자립지원 등 일반 보호에서 자립까지 One Stop System으로 사회복지실천을 해 왔습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8,862,400원을 모았어요.
여러분의 정성으로 노숙인분들께 음식과 사랑이 전달됐습니다
예기치 않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굶는 노숙인들이 늘어가고 있었습니다. 식사 지원을 하던 무료급식소는 문을 닫자 거리 선생님(노숙인)들은 배가 고파 마스크보다 먹을 것을 더 찾고 있는 실정이었습니다. 이들을 위해 평균 주 2회 거리에 나가 노숙인들을 찾아가는 상담을 진행하였는데 주 2회에서 주 5회로 월요일부터 금요일 거리의 선생님들을 위해 집중 구호 활동을 펼쳤습니다. 배고픈 이들을 위해 구호 물품으로 마스크, 도시락, 떡, 빵, 음료수, 물 등 준비하여 인천시 일대를 누비며 그들의 건강을 체크하고 기본적인 먹거리와 기본 의약품을 지급하였으며, 지금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주로 활동한 지역은 부평역, 인천터미널, 주안역, 동인천역이며, 그 외에도 인천시민분들이 제보해주시면 해당 지역으로 가서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카카오같이가치 모금함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으로 7월 6일부터 7월 28일까지 도시락 70개, 떡 70개를 구입하여 거리 선생님(노숙인)들에게 지급하여 끼니를 챙겨 드실 수 있도록 하였으며, 동시에 상담을 통해 임시로 거주할 수 있는 고시원으로 연계하여 거리에서 주무시는 게 아니라 고시원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알코올로 힘들어하시는 분들을 위해선 알코올병원에서 치료받을 수 있게 하였으며, 재활 또는 요양이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선 노숙인 재활 시설로 연계하여 거리 생활을 탈피하고 시설에서 머물 수 있도록 인도하였습니다. 지금도, 앞으로도 거리 선생님들이 다시 사회로 복귀하는 그날까지... 그리고 희망을 다시 찾을 수 있는 그 날까지.. 그들을 섬기고 그들을 위한 구호 활동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 모양으로 후원해 주시고 노숙인 구호 활동에 동참해 주심에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