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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포항종합사회복지관은 법인의 기독교적 가치관에 입각한 사랑의 실천과 평화 전달을 메시지로 담고 있습니다. 지역주민의 복지욕구에 따른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과 통합적 사례관리를 수행하며 지역사회주민과 함께 지역사회문제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나아가 상생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공동체의 연대감 형성에 기여함으로 상생의 지역문화를 창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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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했던 일상이, 소중한 선물로!
예상치 못했던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는 약 7개월 만에야 다시 만날 수 있었습니다. 우리에게 '당연했던' 것들이 얼마나 '소중한' 것이었는지를 깨닫게 해준 시간이었습니다. 올 한 해, 우리는 그림일기 작가님들의 인생 이야기를 넘어,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 이야기와 지금도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이웃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풀어내었습니다. 우리 집과 이웃의 이야기가 등장하는 동네 지도, 골목에 버려져있는 유리병에 디자인을 입힌 꽃병 등 재밌고 개성 있는 작품들이 탄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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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이시더, 그리는 대로!
'우리 전시회 이름을 무엇으로 하면 좋을까요?', 즐거운 상상을 하는 가운데 올해의 전시 '가보이시더, 그리는 대로!'라는 멋진 이름이 탄생하였습니다! 올해는 동백꽃 필 무렵 드라마 촬영지로 잘 알려진 '구룡포 문화 마실'과 복지관 카페 '놀이터'에서 총 2번의 전시회를 진행하였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해 전시장 입실 인원이 제한되고 휴관되는 등 여러 어려움과 아쉬움은 많았지만, 작가님들의 열정 어린 도전을 소개할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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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있는 프로젝트
누구의 엄마, 옆집 아주머니가 익숙했던 삶에서, 내 이름 석 자를 걸고 작가 인생을 살아간 지 어느덧 3년이 되었습니다. 길가에 우직하게 피어있는 들꽃에 눈길 한번 주고 발끝에 차이는 돌멩이에도 곱디고운 색을 입히는 따뜻한 시선을 지닌 10명의 작가님들과 올해는 동네와 사회의 이슈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재능을 살린 특별한 사회참여 프로젝트를 기획하려 합니다. 마음과 삶이 지친 우리의 이웃에게 선물 같은 재미와 행복을 전하는 '용기 있는' 도전을 시작하는 작가님들을 많이 많이 응원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