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50명)407,000원
- 참여기부 (5,412명)530,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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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청춘강연단 청춘어람'은 푸를 청, 봄 춘, 어조사 어, 즐길 람 자를 써서 ‘청춘을 즐겨라’라는 의미로, 학생들이 즐거운 청춘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자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비영리 강연 단체입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1,437,400원을 모았어요.
우리는 청춘을 향한 걸음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모두에게 위기였던 작년의 여름, 코로나19로 인해 어린 청춘들을 직접 만나 소통할 기회는 점점 줄어만 갔습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멘토와 멘티가 대면으로 만날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저희 청춘어람도 기존에 기획되어있던 대면 강연이 어려워져 새로운 방법을 모색해야 했습니다. 시간이 흘러도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우리는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안전하고 새로운 방법을 고민했고, 그렇게 <방구석택배>, <청춘어람의 꿈꾸는 고민 상담소>, <유튜브 채널>이 탄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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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택배>는 용기 내어 보내준 사연들에 대해 우리의 답변이 담긴 손편지와 사연에 맞춰 준비한 선물을 택배로 전달하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누군가 자신의 고민을 진심으로 함께하고 있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멘티들이 고마움을 전해왔을 때, ‘소통’과 ‘도움’에는 여러 방법이 있다는 점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쩌면 지금의 위기가, 우리에게는 또 다른 기회일 수 있다는 기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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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어람의 꿈꾸는 고민 상담소>는 두 가지 사연에 대해 열린 이야기를 나누는 라디오 프로그램입니다. 각각의 사연에 대해 여러 멘토가 서로 다른 시각과 경험을 공유하며 보다 폭넓고 다양한 생각들을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사연을 보내준 멘티뿐만 아니라, 비슷한 고민을 가진 여러 멘티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더욱 열정을 가졌던 활동이었습니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는 온라인 매체 중 멘티들이 가장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영상’을 활용한 소통을 시작했습니다. 꽤 큰 도전이었고 그 과정에서 우리에게도 많은 도움과 공부가 필요했어요. 하지만 도움이 될 이야기를 더욱 재미있고 풍성하게 전달할 수 있는 것. 그리고 그동안 우리의 손길이 닿지 못했던 곳의 멘티들에게도 전달할 수 있다는 사실이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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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 우리 모두에게는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나아갈 수 있었던 이유는 여러분이 보내주신 따뜻한 응원 덕분이었습니다. 어린 청춘들을 위한 청춘어람의 발걸음은 앞으로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