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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독거어르신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요

노인의전화재가노인돌봄센터
목표 금액5,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6,727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152명)1,408,900
  • 참여기부 (6,575명)657,2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노인의전화재가노인돌봄센터

프로젝트팀

'노인의전화재가노인돌봄센터'는 혼자서 일상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예방적 복지 실현과 사각지대가 없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도모합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여름 대구' 하면 무엇이 생각나시나요?

혹시 여러분은 여름에 대구를 뭐라고 부르는지 아시나요? 대구는 아프리카만큼 더워서 아프리카와 대구를 합친 일명 “대프리카”로 불리고 있습니다. 저희 기관은 바로 대프리카로 불리는 대구에서 위치한 노인복지시설입니다. 대구는 다른 지역보다 빨리 여름이 찾아와서 어느 곳보다 여름이 길고도 깁니다. 푹푹 찌는 한여름, 한 걸음만 움직여도 숨이 차고 어질어질해서 쉽사리 바깥 외출을 하기 어려운 대프리카. 어르신들은 참 여름나기가 어렵습니다.

인터넷 기사 "대프리카 폭염에 녹는다 녹아"

인터넷 기사 "대프리카 폭염에 녹는다 녹아"

대프리카의 폭염, 어르신들의 힘겨운 여름나기
폭염일수와 열대야일수 전망 (2019년 기사 중 발췌)

폭염일수와 열대야일수 전망 (2019년 기사 중 발췌)

여름의 대구, 최고기온은 점점 40도와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홀로 사는 어르신의 집은 창문이 없어 바람 한점 통하지 않거나 혼자서 겨우 누울 정도의 협소한 주거환경이어서 더위와 맞서 싸우기엔 힘겹기만 합니다. # 여름나기가 힘든 이○○ 어르신 “나는 여름이 너무 싫어. 집 밖을 나가자니 현기증이 나서 걷질 못하고, 그렇다고 집에 있자니 선풍기도 없어서 더워서 못 살겠어.” 쪽방에서 홀로 살고 계시는 어르신은 에어컨을 틀면 전기세 걱정에 틀지 못해 선풍기 한 대로 겨우 여름을 보내셨습니다. 하지만 그 선풍기마저 고장이 나서 날씨가 따뜻해질수록 봄을 만끽하기보다 이번 여름은 어떻게 견뎌내야 할지 걱정이 앞섭니다. # 형편이 어려워 여름 보양식 사 드시기 힘든 김○○ 어르신 “삼계탕? 돈 없어서 못 해먹어. 그리고 오래 서 있기 힘들어서 하기도 힘들어서 못 해먹어” 관절염과 허리가 굽어서 오래 서 있기 힘든 어르신. 장을 보기도 식사를 준비하는 것도 힘들고 돈도 많이 들어 부담스러운 어르신은 보양식을 직접 해드시기 힘들어 하십니다. 몸보신을 하지 못하고 항상 먹던 부실한 반찬으로 끼니를 해결하시는 어르신에게 여름을 나기엔 너무나 힘이 듭니다.

폭염 속에서 어르신께 시원한 여름을 전해주세요!

2019년도에 폭염에 따른 열사병, 일사병 등 온열 질환자는 1,841명이었으며, 그 중 사망자는 11명이었습니다. 폭염으로 인한 피해자 대부분은 고령의 노인으로 특히 집이 낙후되고, 수입이 적어 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일수록 폭염의 피해자가 높다고 합니다. 대프라카로 불리는 대구는 해가 지날수록 점점 여름이 더워지고 있어 폭염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폭염구호물품을 보내드리면 어떨까요? 폭염구호물품은 냉방용품(여름이불 등)과 보양식(삼계탕 등)으로 구성하여 전달될 예정입니다. 홀로 힘들게 여름을 이겨낼 어르신들을 위해 여러분들이 응원과 성원을 보내주신다면, 폭염구호물품으로 독거어르신들에게 사회복지사가 직접 찾아가 전달해드리겠습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본 모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미숫가루 1.3kg (17,000원) * 121명2,057,000
  • 미숫가루 1.3kg(17,000원) * 1명 (부족한 금액은 기관에서 충당할 계획)9,100
목표 금액2,066,100

변경없이 지원하였으며 부족한 금액은 본 기관의 후원금을 충당하여 지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