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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코로나19로 힘든 어르신에게 봄을 건네주세요

진명재가노인돌봄센터
목표 금액2,25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2,762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184명)2,006,900
  • 참여기부 (2,578명)243,7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진명재가노인돌봄센터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진명복지재단 진명재가노인돌봄센터는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대구광역지원기관, 독거노인·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구거점수행기관, 대구광역시 지정 재가노인돌봄센터,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수행기관,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특화사업(동구), 독거노인·중증장애인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동구 지역수행기관, 방문 요양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코로나19,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들은 더욱 힘들어졌습니다.

겨울은 지나 따뜻한 봄이 왔지만, 대구는 아직 추운 겨울입니다. 코로나 19의 지역 확산으로 많은 것이 멈춰버렸습니다. 경제적으로 힘든 대구 동구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이번 코로나19 사태는 너무나도 힘든 시기입니다.

건강 염려에 집에서도 마스크를 사용하시는 어르신...

건강 염려에 집에서도 마스크를 사용하시는 어르신...

긴 겨울 매서운 바람보다 지금이 더 가슴 시리다 합니다.

손자와 사는, 할머니는 가장입니다. 할머니의 생계수단이었던 ‘노인일자리사업’은 중단되었고 손자는 초등학교 입학이 연기되었습니다. 집에만 있는 손자가 안쓰러운 마음보다 당장 손자와 이어갈 생활이 걱정입니다. 현재 노인일자리사업에 참가하지 않아 수입은 없고 손자 앞으로 나오던 아동수당 10만원도 지난 달이 마지막이었습니다. 할머니는 옛날 보릿고개보다 지금이 더 고생스럽다 합니다. 작은 여관방, 할아버지는 혼자입니다. 혼자 TV보기가 싫어서, 혼자 먹는 밥이 싫어서, 평소 바깥 외출이 잦으셨습니다. 다니던 복지관은 지금 문을 닫았습니다. 늘 끼니를 때우던 무료급식소도 당분간 쉰다 합니다. 수급자로 넉넉하지 못한 형편, 이번 달은 식비가 늘어 월세 내기가 걱정된다는 전화기 넘어 할아버지 목소리에는 왠지 서글픔이 묻어납니다. 바깥세상이 닫힌 것처럼 할아버지의 마음마저 닫혀 버릴까 걱정입니다.

어르신들을 봄 보다 따스하게 안아주세요.

사회복지법인 진명복지재단 진명노인복지센터는 신체적, 경제적, 정서적으로 힘든 어르신 700여분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 대책을 강구하여 센터 전체 93명의 종사자가 지역 어르신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각자 맡은 업무를 다하고 있습니다. 저소득 어르신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안전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진명노인복지센터는 손소독제 등 위생용품과 식자재, 생필품키트를 어르신에게 제공하고자 합니다.

어서 마스크를 벗고 맘편히 왕래하는 날이 왔으면 합니다

어서 마스크를 벗고 맘편히 왕래하는 날이 왔으면 합니다

함께라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 봄 햇살보다 더 따스하게 어르신들을 안아주세요.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진명재가노인돌봄센터
  • 모금기간2020. 03. 20 ~ 2020. 03. 23
  • 사업기간2020. 05. 11 ~ 2020. 05. 22
  • 영수증 발급기관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 모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감염예방물품 + 식자재, 생필품 키트 15,000원×149명2,235,000
  • 감염예방물품 + 식자재, 생필품 키트 15,600원×1명15,600
목표 금액2,250,600

모금액 600원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