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530명)5,268,400원
- 참여기부 (5,534명)551,6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굿피플은 1999년 2월 설립된 국제구호개발 NGO로 구호, 개발사업을 진행하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 NGO입니다. 굿피플은 사회적 소외로 인해 가난과 질병, 재난 등의 극심한 생존위험에 노출되어있는 지구촌 이웃들의 현실을 알리고, 한 사람 한 사람의 나눔 실천이 실질적인 희망의 실현이 될 수 있도록 국경을 초월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5,820,000원을 모았어요.
바퀴벌레 집에 살던 엄마와 아들
안녕하세요, 후원자님! 자신의 집을 바퀴벌레 집이라고 소개하던 정원이를 기억하시나요? 정원이의 아버지는 만성신부전증으로 신장 투석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로 인해 미납된 병원비와 낡은 컨테이너로 지어진 정원이의 집은 가정에 슬픔과 고통을 주었습니다. 바퀴벌레가 싫어 집으로 들어가기 싫었던 정원이를 위해 모금캠페인을 시작하였고 23일 동안 2,030명의 후원자님이 도움의 손길을 전달해주셨습니다. 여러분의 따듯한 후원은 어떤 기적으로 나타났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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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선생님! 제 방 구경해보세요!”
정원이의 가정에 가장 필요한 것은 생계비와 거주비 지원이었습니다. 비용 대부분이 병원비와 미납된 금액을 갚는 데 사용되어 하루에 6천 원 남짓의 금액으로 3명의 식구가 버텨야 했기 때문입니다. 굿피플은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금을 6개월분의 생계비로 식료품과 생필품을 구입하여 전달하였습니다. 가장 시급한 생계비가 해결되면서 정원이 가정은 미납된 병원비를 또한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바퀴벌레 나오던 집에서 깨끗한 새집으로 이사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 선생님! 제 방 구경해보세요!” 정원이는 깨끗해진 방을 뛰어다녔습니다. 아버지와 어머니의 감사 인사를 글과 사진으로 대신 전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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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땅뚱땅 피아노
태권도를 좋아하던 정원이는 새로운 취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사한 집의 전 주인이 두고 간 전자 피아노를 보고 흥미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후원자님의 소중한 후원금 일부는 6개월분의 피아노 학원 등록비로 지출되었고, 아직 코로나19 때문에 학원 등원은 못 하고 있지만 전달받은 피아노 학습지로 집에서 틈틈이 연주하고 있답니다.
피아노 연주중인 정원이 사진
후원자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저희 굿피플은 정원이와 같이 복지로부터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후원자님과 함께 달리고 있습니다. 2021년도 후원자님의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효과적인 사업을 고민하고 실행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굿피플의 굿액션을 응원해주세요! 후원자님의 건강하고 더 멋진 2021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정원이의 가정에 행복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