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5,775명)92,057,000원
- 참여기부 (67,062명)3,242,300원
- 기브티콘♡카카오34,603,000원
- 카카오 특별 기부금50,000,0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아름다운재단은 기부자, 활동가, 아름다운 시민이 함께 하는 공익재단입니다. ‘모두를 위한 변화, 변화를 만드는 연결’을 위해, 올바른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건강, 교육, 노동, 문화, 안전, 주거, 환경, 사회참여 영역의 40여 개 사업을 통해 이웃을 돕고 공익활동을 지원합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179,902,300원을 모았어요.
코로나19 긴급지원에 더해주신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름다운재단입니다. 코로나19 긴급모금으로 모아주신 응원을 통해 많은 이웃들을 위한 사업을 이어올 수 있었습니다. 이웃들의 어려움에 공감해주시고, 먼저 살펴주신 기부자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함께 만든 작은변화를 공유드립니다.
홀로 집에 있는 아이들에게 식료품 꾸러미 1,710개를 전달했습니다.
지역아동센터는 아이들의 돌봄 공백을 메워주는 공부방이자 놀이터입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대구지역 아동센터가 모두 문을 닫으면서 보호자와 선생님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죠. 아름다운재단은 대구지역 아동센터를 통해 후레이크, 컵밥, 우유 등 어른들의 도움 없이도 먹을 수 있는 식료품 꾸러미 1,710개를 지원했습니다. 기업에서 기부해주신 고체 비누와 손 세정제도 함께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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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대구 서구지역에서 근무하는 생활 복지사입니다. 센터 휴원으로 인해 아이들이 집에서 밥은 잘 챙겨 먹는지, 아픈 곳은 없는지 늘 많이 걱정하며 집집마다 전화로 안부를 물어보고 확인하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식품 꾸러미를 아이들에게 전달해주면서 반가워하는 모습과 좋아하는 먹거리를 확인해보며 기뻐하는 모습들을 보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일상에 다시 한번 더 기운을 차려봅니다. 안 그래도 간식이 필요했다고 말씀하시는 부모님들도 계셨고 좋은 물품들이 많이 있어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여러 차례 건네시는 부모님들도 있으셨습니다. 잠시 먹을 것을 사러 나가는 것도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아이들에게 단비 같은 간식과 먹거리를 제공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_ 대평지역아동센터 선생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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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줄 대체식 5,990개와 마스크 3,000개를 전달했어요.
면역력이 약한 재가 어르신들은 코로나19 앞에서 건강과 안전에 대한 위협을 느끼고 계십니다. 홀로 식사를 해드실 수도, 또 몇 시간씩 기다려 마스크를 살 수도 없다보니 고립에 대한 공포도 큰 상황입니다. 이에 어르신들을 위한 대체식으로 곰탕 5,990개와 기업에서 기부해주신 마스크 3,000개도 함께 전달했습니다. (배송비가 추가로 발생해 당초 지원 예정이었던 6,000개에서 수량이 줄었음을 안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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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사랑으로 보내주신 귀한 성금과 위로에 감사드립니다. 재가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물품을 드리며 따뜻한 마음도 나누고,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따뜻한 기운들이 모아져 힘든 위기를 함께 극복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_ 대구재가노인복지협회 노영임 회장
어르신들께 전달된 곰탕
장애인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용품 및 ‘쉽게 알아보는 코로나19’ 책자를 전달했습니다.
장애인 당사자들은 호흡기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가 많아 감염 우려가 더욱 높습니다. 이에 (사)장애인지역공동체를 통해 집에서 소독을 간편하고 정기적으로 할 수 있는 전해수기(소독제 생성기) 36개와 비접촉식 체온계 154개를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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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의 경우 감염 예방 수칙, 자가격리 및 확진시 대처방안, 진료소 이용 방법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장애인지역공동체는 감염과 직결되는 중요한 정보들을 좀 더 쉽고 편하게 전달하기 위해 ‘쉽게 알아보는 코로나19′ 책자 5만 부를 제작 및 배포했습니다
'쉽게 알아보는 코로나19 책자' 제작
전국 250명의 중증 장애인을 위한 긴급 생계비를 지원했습니다.
전국 250명의 중증 장애인을 위한 긴급 생계비를 지원했습니다.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장애인평생교육시설 역시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장애인평생교육시설은 학령기에 교육받지 못한 장애 성인 학생들을 위한 수업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한 자립 생활 교육을 지원하는 기관입니다. 무상급식을 통해 식사도 지원하고, 동료 친구들과 교사와의 사회적인 관계도 함께 이어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감염증 이전 노들장애인야간학교 활동
그러나 코로나19 확산 이후 운영을 이어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등교도, 생계활동도 할 수 없게 된 중증 장애인들의 생활 지원을 위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장애 성인 학생들을 위한 긴급생계비를 신속하게 지원했습니다. 신청자가 많아 최대한 많은 분들께 지원하고자 했으며, 총 250명의 학생들에게 20만 원씩, 총 5,000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이주민을 위한 방역용품 및 긴급생계비를 지원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낸 지난 3월, 이주민들은 차별의 장벽 앞에서 절망했습니다. 경제가 침체되며 일하던 곳들이 문을 닫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긴급생계비 지원에서 배제되었고, 방역용품 지원이 되지 않아 감염의 공포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이처럼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들을 위해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와 함께 코로나19 긴급지원을 진행했습니다. 이주민 500명에게는 손소독제 1000개, 청소소독제 400개 , KF94 마스크 800개 등을 방역물품세트로 구성해 나누어드렸고, 전국 20개 이주민 지원 기관에는 1,000개의 방역물품을 우편으로 발송해드렸습니다. 정부지원을 받지 않는 쉼터 12곳에는 쌀, 세탁세제, 주방세제, 밀가루, 화장지, 식용유, 치약을 전달했으며, 생계가 어려운 이주민 100가구에는 긴급 생계비를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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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이웃의 손을 잡아주신 기부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유례없는 재난 속에서도 ‘혼자가 아니다’, ‘함께 이겨낼 수 있다’며 이웃들의 어깨를 토닥여준 건 또 다른 이웃들이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이 무너지지 않도록, 삶의 희망이 꺾이지 않도록 이웃의 손을 잡아주신 기부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나눔으로 모아진 희망을 이웃에게 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