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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깨끗하고 안전한 학교에서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된 포로쿠아 초등학교 아이들
케냐의 학교는 우리가 평범하게 생각하는 학교와는 거리가 멉니다. 전기가 들어오지 않고 창문도 없으며 책상 수도 턱없이 부족합니다. 흙바닥에서 깨진 유리창으로 불어오는 먼지바람 가운데 옹기종기 모여 공부해야 했던 포로쿠아 초등학교 학생들. 하지만 여러분의 도움으로 학습환경을 정비하고 책상과 의자를 보강했을 뿐 아니라 한국에서 공수된 노트북까지 놓인 교실은 케냐의 여타 유명 사립교실이 부럽지 않습니다. 리모델링 된 깔끔한 교실에서 안전하게 공부를 할 수 있게 되었을 뿐 아니라 IT를 빼고는 이야기할 수 없는 현시대에 생전 처음 만져보는 노트북은 아이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아이들의 교육받을 권리를 지켜주시고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해 주셨을 뿐 아니라 미래를 선물해 주신 후원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