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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방화로 불 타버린 집.. 까맣게 타버린 마음..

(사) 서울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목표 금액1,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1,734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47명)832,000
  • 참여기부 (1,687명)168,0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 서울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프로젝트팀

사단법인 서울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법무부의 허가를 받아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입니다. 현대사회에 급증하고 있는 흉악한 강력범죄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와 그 가족을 지원합니다. 긴급생계비, 치료비, 주거이전비, 취업훈련비, 법정동행 그리고 법정 모니터링 등 상담 후 지원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피해자의 회복과 일상복귀, 생활안정을 돕고자 합니다. 강력범죄피해자와 그 가족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내일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사기범죄 등 민사사안은 지원대상에서 죄외됩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집도 건강도 모두 잃고 남은 것은 좌절 뿐인 미경씨

미경씨는 상가건물 3층에 거주하는 세입자입니다. 2019년 어느 여름날, 미경씨는 집에서 잠을 자고 있던 중 정체모를 불구덩이에 갇혔습니다. 집 밖에서 누군가 불을 낸 것입니다. 불을 낸 가해자는 조현병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고도의 중증 정신질환자로, '불을 지르지 않으면 죽는다' 라는 환청 때문에 미경씨가 사는 집 건물에 불을 지른 것입니다. 미경씨는 너무 놀라 3층 건물에서 뛰어내려 심하게 중상을 입었습니다. 미경씨는 세입자였습니다. 집 주인은 세입자인 미경씨에게 방화로 인한 폐기물처리비용, 보일러수리비용 등을 요구하였습니다. 3층에서 뛰어내려 일도 하지 못하게 되었고, 집안 살림도 한 순간에 잃게 되었는데 방화로 인한 피해를 고스란히 피해자인 미경씨가 안아야 했습니다.

모두 타 버렸습니다. 집도, 집안 살림도, 마음도..

모두 타 버렸습니다. 집도, 집안 살림도, 마음도..

어둠에 갇힌 미경씨에게 밝은 빛을 비춰주려고 합니다

미경씨는 신체적, 정신적 외상으로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아야하기 때문에 예전처럼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가해자는 징역 2년 6월을 확정받아 복역중이며, 가해자의 보호자도 배상능력이 없다고 하여 이 모든 어려움을 미경씨가 짊어져야하는 상황이네요. 이런 상황 속에서 다시 웃는 밝은 내일을 위해 어떤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 고민했습니다. 잠시라도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시급합니다. 아직 살림살이를 제대로 갖추지 못해 불편하게 생활하고 있는 미경씨는 더 이상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다고 말합니다. 서울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는 이번 모금을 통해 미경씨 집에 필요한 살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생계비를 지원하려고 합니다.

미경씨가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힘을 보태주세요!

모금함 상세정보

본 모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긴급생계비1,000,000
목표 금액1,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