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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코로나19, 위험에 그대로 노출된 아이들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
목표 금액600,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89,509명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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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

프로젝트팀

초록우산은 국내외 아동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아동의 성장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 재단만의 특화되고 표준화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아동복지 전문기관으로, 1948년 CCF로부터 출발하여 지난 70여 년간 세상 모든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외길을 걸어왔습니다. 세계 12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국제 어린이재단 연맹의 회원 기관으로서 어린이재단은 세계 58개국의 아동을 위해 지역개발사업, 교육사업, 구호사업 등을 펼치고 있습니다. 어린이가 혼자 그리는 그림은 꿈이지만, 어린이와 우리가 함께 그리는 그림은 미래가 됩니다!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어린이재단의 미래 사업에 동참하실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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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2021. 02. 22
여러분 덕분에 잘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 19로 많은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은 지난 2020년, 고용이 안정되지 않는 상황에서 하루를 빠듯하게 살아가던 저소득 가정의 보호자와 아이들에게는 더 아픈 한 해였습니다. 갑자기 일자리를 잃은 아빠, 아이들을 맡길 곳이 없어 일을 할 수 없게 된 엄마, 처음 맞이하는 온라인 수업이지만 공부 방도 컴퓨터도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던 아이들.. 지난 2월 1개월 동안 진행된 카카오 같이가치 프로젝트. 짧은 시간 동안 믿기지 않는 후원자님들의 참여와 응원이 덕분에 누구보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우리는 잘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는 어려움에 처해 있는 아이들을 발빠르게 돕기 위해 전국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상황을 파악 하였고, 지난 여름까지 총 300여 가정에 긴급 생계비를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후원자님 감사합니다!

후원자님 감사합니다!

카카오 같이가치 후원자님께..

여름이 지나고 지원을 받은 가정으로부터 잘 지내고 있다는 소식이 속속 들려오기 시작하였고 어느 날 반가운 편지가 도착하였습니다. 혼자서 손자를 키우고 있는 하준(가명)이 할머니와 엄마와 단 둘이 살고 있는 지예(가명)의 편지. "안녕하세요. 저는 7살 손녀를 키우고 있는 할머니입니다. 하루하루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데, 이런 큰 도움을 받게되어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이번 코로나로 인해 일자리도 끊기고 정말 막막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산다고하기 보단 억지로 버티는 삶 이었지요.. 저 혼자라면 이 고통이 덜 할 텐데 아무것도 모르고 칭얼거리는 어린 손자를 보면 가슴이 찢어질 듯 아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아무 도움 받을 수 없는 저희 가족에게 관심 가져주시는, 이 힘든 시기에 이런 고마운 도움을 주시는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도움에 용기와 힘을 얻어 어려운 시기를 꼭 이겨 내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평안 하시길 바랍니다. " -하준(가명) 할머니 올림 "우리 가정의 생계를 모두 짊어지고 자신의 꽃다운 시기를 포기 하면서 까지 지켜온 엄마의 자리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엄마가 제 옆에 쭉 있을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김OO 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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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편지

감사 편지

감사 편지2

감사 편지2

3형제가 모여 잠을 잘 수 있는 방이 생겼습니다.

뿐만 아니라 긴급 지원을 통해 처음 아이들의 방을 갖게 된 지훈(가명)이네 소식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10살인 큰 형 지훈이와 8살, 6살인 두 동생 그리고 엄마 아빠 다섯 가족은 작은 원룸에서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건축 현장에서 일을 하며 다섯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던 아빠는 코로나19로 일거리가 점점 줄어 들었고 결국 작은 원룸의 월세도 내지 못하는 상황까지 닥쳤습니다. 긴급 주거 지원에 선정 되면서 이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지만 현재 살고있는 집의 월세도 해결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이사는 꿈도 꿀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카카오 같이가치를 통해 긴급 생계비를 지원받게 되었고 후원금을 통해 밀린 월세와 이사비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족에게는 꿈만 같던 깨끗한 보금자리로 이사를 갈 수 있었습니다. 처음 가져보는 아이들의 방과 거실에서 지훈이네 가족은 웃을 일이 더 많아졌습니다.

지원 전, 후 다섯 가족의 보금자리

지원 전, 후 다섯 가족의 보금자리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소중한 마음 나누어주신 후원자님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어린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언제나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소식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