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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향기나는 봄, 김장김치로 나누는 우리 '42(0)'

신내종합사회복지관
목표 금액1,619,5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4,805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56명)736,200
  • 참여기부 (4,749명)472,0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신내종합사회복지관

프로젝트팀

신내종합사회복지관은 중랑구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지역조직, 교육문화, 돌봄 사업을 운영하는 전문사회복지기관입니다. 복지관은 모두가 서로 소중한 존재임을 알고 존중하면서 이해하기 위해서 소통과 공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복지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평생을 '장애인'으로 살면서 도움만 받아왔습니다.

서울시 중랑구에 거주하고 있는 영미(41세, 가명) 씨는 선천적 뇌성마비를 가지고 태어나 뇌병변장애 3급을 판정받았습니다. 어린 시절, 편견 없이 영미씨를 사랑해주던 부모님은 사고로 인해 세상을 떠났으며 그때부터 외할머니 밑에서 함께 울고 웃으며 험한 세상을 살아왔습니다. 할머니의 값진 사랑과 도움으로 힘겹지만, 열심히 살아온 영희씨. 몸은 불편하지만, 지금은 마음이 맞는 남자친구를 만나 결혼도 하고, 과거와는 다르게 하루하루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그런 영희 씨는 복지관에 방문하면 오늘도 이렇게 말합니다. "저는 부모님과 할머니, 남편, 그리고 복지관, 살아오면서 도움받은 기억밖에 없어요. 그 도움이 아니었다면 이 세상을 살지 못했을 거에요 저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도움만 받고 살아왔다고 하는 영희 씨에게는 작은 소망이 하나 있습니다. 그 소망은 본인이 받은 사랑만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4월 20일 장애인의 날, 이 특별한 날에 그 소망을 함께 이루고자 합니다.

4월 20일은 국가에서 정한 "장애인의 날"입니다.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날이지만 그날에도 도움만을 받아왔던 영희 씨는 장애인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합니다. 그렇게 영희 씨와 지역에 장애인 분들이 힘을 합쳐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신내종합사회복지관이 위치한 서울시 중랑구는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소외된 이웃이 너무나 많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겨울에 김장하지 못하고 동주민센터나 복지관에서 김치를 받지 못한 이웃과 김치가 없어 식사를 제대로 할 수 없는 이웃들에게 영희 씨와 같은 장애인분들이 함께 김장하고, 맛있는 김치를 전달해 드리고자 합니다.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늘 도움만 받아왔던 영희 씨와 장애인 분들이 이제는 누군가한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해주시고 동참해 주세요!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신내종합사회복지관
  • 모금기간2020. 03. 04 ~ 2020. 04. 04
  • 사업기간2020. 04. 17 ~ 2020. 04. 30
  • 영수증 발급기관한국사회복지관협회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절임배추 및 양념(10kg) 31,000원*35개1,085,000
  • 4월 20일 장애인의 날 배너 제작33,000
  • 다과비 5,000원*10명50,000
  • 기타운영비(비닐, 고무장갑 등)40,200
목표 금액1,208,200

장애인의 날 배너 예상 비용이 약간 초과되어 기타운영비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