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121명)1,427,600원
- 참여기부 (4,461명)445,8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부여성심원은 공익법인으로 - 노인의료요양사업과 재가노인복지사업 및 장애인 지역사회 재활을 법 규정에 의하여 수행, 노인복지증진에 이바지합니다. - 경제적·정신적·신체적인 어려움으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의 영위가 어려운 노인과 복지사각지대 노인들에게 일상생활 지원을 비롯한 각종 필요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게 하고 예방적 복지실현 및 사회 안전망을 구축합니다.
모금함 스토리 본문
5월은 감사와 사랑, 가족의 달이라는데...
5월은 감사와 사랑, 그리고 가족의 달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가족의 왕래 없이 외로이 지내는 어르신들께 있어 가족의 달이라는 슬로건은 그 빈 자리를 더욱 허전하게 만들 뿐입니다. 고령화로 인해 노인인구가 늘어감에 따라 열악한 환경에서 외로이 시간을 보내는 어르신의 숫자도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자식들이 있어도 자주 찾아뵈러 올 수 있는 환경이 아니니 가끔 전화라도 주면 다행이라고 어르신들은 말씀하시곤 합니다. 가정의 달이라고는 하지만 홀로 계신 어르신을 위한 날은 없습니다. 한 모 어르신(84)께도 자녀가 있지만 바쁜 직장생활로 명절이 아닌 때에는 얼굴조차 보기 어렵습니다. 몇 년 전까지는 어버이날이 되면 가족이 함께 모여 식사를 하고 카네이션과 함께 작은 선물을 주고받는 때도 있었지만 생업이 바빠지게 되어 이제는 그런 작은 일상의 행복을 즐기기도 여의치 않습니다. “어버이날이 외롭고 쓸쓸하게 느껴진다” 고 말씀하시는 어르신의 목소리에서 큰 상실감이 느껴집니다. 누구 하나 찾아오지 않는 매일 매일에서 느껴지는 고독감은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더욱 증폭시킵니다. 무의미하고 덧없는 인생이다, 실패한 인생이다, 쓰라리고 답답하지만 하소연할 사람조차 없는 깊은 고립과 슬픔 속에서 극단적인 생각이 드는 때도 있었다는 어르신의 말씀에 담담하지만 선명한 침울이 묻어납니다. “전화라도 해 주면 좋으련만 애들도 사정이 있으니... 그래도 다른 양반들이 자식들이 준 카네이션 꽂고 다니는거 보믄 더 쓸쓸해지는 건 어쩔 수 없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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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만큼은 어르신의 둘도 없는 손주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어르신께 카네이션과 함께 생활에 필요한 물건들을 담은 사랑의 행복상자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어르신 댁까지 사회복지사가 직접 찾아가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드릴 예정으로 이를 통해 어르신들께 사랑을 전달하고 마음에 작은 위로를 건넬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버이의 은혜를 헤아리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미덕을 간직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마음을 전달해주세요. 오늘 하루 어르신의 손주가 되어주실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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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고독과 외로움에 힘들어하고 있을 우리 어르신들의 손을 잡아주세요.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사회복지법인 부여성심원
- 모금기간2020. 03. 12 ~ 2020. 04. 12
- 사업기간2020. 04. 27 ~ 2020. 05. 31
- 영수증 발급기관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 모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오리온 초코파이(12개입)*76291,840원
- 맥심 모카골드마일드(50개입)*76566,200원
- 롯데제과 스카치캔디(3가지맛)*76304,000원
- 농심 안성탕면면(5개입)*76258,400원
- 비비고죽(2종류)*100452,960원
신라면에서 안성탕면으로 변경함(매운 신라면은 어르신들의 기호에 맞지 않는분들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