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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빛이 날 시기, 하지만 가장 상처가 많은 시기

아프리카 말라위 찬다웨 클러스터에 살고 있는 빅토리아는 꿈 많은 소녀 시절을 눈물로 보내야 했습니다. 그녀는 가정형편이 무척 어려워 중등학교를 포기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부모를 돕기 위해 청소부로 취업한 빅토리아를 아깝게 여긴, 함께 일하는 아저씨께서 영어를 가르쳐 주시기 시작했습니다. 빅토리아는 그렇게 틈틈이 공부를 하다가 20살이 되던 해, 열매나눔 중등학교 지원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게 되었답니다!

숱한 역경에도 불구하고 교육의 길을 걸었던 빅토리아

여자아이의 꿈을 키우는 중등학교 지원 사업

열매나눔 중등학교 지원 사업은 경제적으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무상으로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진로계발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포기를 방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중등학교 지원사업을 통해 늦깎이 중등학생이 되어 다시금 교복을 입게 된 20살 여학생 빅토리아. 그녀의 꿈은 자신과 같이 어렵게 학업을 이어가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빅토리아는 못다한 학업을 마친 후, 바로 열매나눔인터내셔널 교육사업 담당자로 취업해 수혜학교 아이들의 교육프로그램을 담당하는 멋진 커리어우먼이 되었답니다! 말라위에는 빅토리아와 같이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경제활동에 뛰어 들거나 조혼, 조기임신으로 학교를 자퇴하는 여자아이들이 무척 많습니다. 여자아이들은 선생님, 의사, 디자이너 등 자신만의 꿈이 있습니다. 이 아이들이 그 꿈을 이룰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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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학용품을 지원 받고 기뻐하는 여학생들

생리대를 지원받는 여학생들

친구들과 함께 학업동기부여강화 교육을 받는 여학생들

중등학교 지원 프로그램 수혜 여학생들의 단체 사진

여성 리더십으로서 진로계발에 대한 강의를 하는 강사

지역사회에 변화를 일으키는 소녀 교육에 동참해 주세요!

부모의 가난을 대물림하고 엄마의 삶을 고스란히 닮아가는 말라위의 빈곤 가정 소녀들. 이 아이들이 빅토리아처럼 교육을 받고 자신의 삶에서 더 나은 결정을 할 수 있다면 가정과 사회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요? 가난을 끝내기 위해 여자아이들이 주체적으로 행동하고 결정한다면 가계형편과 나아가 지역사회 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열매나눔인터내셔널은 찬다웨 클러스터 내 76명의 소녀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학용품 및 진로계발 프로그램 제공과 함께 결석의 주원인이 되는 생리대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여학생들의 학업동기를 부여하고 부족한 생리대를 지원하는 후원을 통해 반짝반짝 빛나는 말라위 소녀들의 꿈을 응원해 주세요! 여러분의 소중한 참여가 소녀들과 그들의 가정, 그리고 지역사회에 큰 변화를 일으키는 힘이 됩니다!

말라위 소녀들이 꿈을 이어나갈 수 있게, 같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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