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115명)820,800원
- 참여기부 (6,135명)613,0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신내종합사회복지관은 중랑구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지역조직, 교육문화, 돌봄 사업을 운영하는 전문사회복지기관입니다. 복지관은 모두가 서로 소중한 존재임을 알고 존중하면서 이해하기 위해서 소통과 공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복지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습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1,433,800원을 모았어요.
후원자님의 사랑과 서포터즈 덕분입니다
2020년,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우리의 평범했던 일상은 소중한 추억이 되어버렸습니다. 쉽게 외출을 할 수도 없고, 친구들과 즐겁게 떠들 수도, 맛있는 음식을 먹기도 힘들어졌습니다. 특히나 기저질환과 약한 면역체계 등으로 인해 코로나 취약계층에 놓인 어르신들에게는 힘든 시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감염위험 등으로 주야간보호 시설이 중단되거나 장기요양 서비스 이용에 제한이 생기며 공백의 돌봄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본 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코로나 시기에 안전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카카오같이가치 모금을 통해 마련한 금액을 통해 지역 내 돌봄 취약계층 어르신 8명에게 365 서포터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365 서포터즈는 1:1 맞춤형 돌봄서비스로 혼자서 일상생활을 수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으나 돌봄 취약계층에 놓여 공적인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이 원하는 일상생활 지원, 병원 동행, 말벗 서비스 등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월 1회씩 든든하게 끼니를 챙겨 드실 수 있도록 식료품 지원, 코로나 예방을 위한 방역물품 등을 지원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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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동안의 짧지만 알찬 365 서포터즈 서비스를 받으신 어르신들은 서포터즈 ‘덕분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며 외롭고 지쳤던 시기에 선물 같은 두 달이었다고 말씀하십니다. 거동이 불편해 병원에 혼자 갈 수 없어 아픈데도 집에 계셔야만 했던 어르신은 서포터즈 덕분에 안전하게 휠체어를 지원받아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실 수 있었습니다. 삶이 너무 외롭고 지치지만 혼자 살고 주변에 친구도 없어 앵무새가 유일한 친구였던 어르신은 서포터즈 덕분에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고 큰 위로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365 서포터즈 서비스는 코로나로 인해 지치고 힘든 시기에 어르신들이 기댈 수 있는 든든한 친구가 되어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 모든 것은 365 서포터즈 모금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든든한 힘을 보태주신 후원자님들 ‘덕분에’ 이루어질 수 있었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보태주신 관심과 응원을 잊지 않고 더욱 힘이 되는 지역사회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