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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소아암으로 고통 받는 하늬에게 희망을 선물해주세요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
목표 금액40,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37,331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2,720명)26,329,900
  • 참여기부 (34,611명)1,963,100
  • 기브티콘♡카카오4,412,400
  • 사기병 윤지회 작가 기부금1,470,8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

프로젝트팀

굿네이버스는 1991년 한국에서 설립되어 아이들의 편에 서서 아동 권리를 지키고, 아동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세계 곳곳의 좋은 이웃들과 함께 일하고 있는 국제구호개발 NGO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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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31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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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2021. 07. 08
림프모구백혈병을 이겨낸 하늬!

9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소아 급성림프모구백혈병을 진단받았던 하늬. 집인 제주와 서울을 오가며 항암치료를 받았지만, 항암치료비에 항공비까지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하늬네 가정에겐 큰 부담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늬 부모님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또 같이가치를 통해 굿네이버스에 전해주신 여러분의 나눔 덕분에 하늬는 꾸준히 항암치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현재 백혈병은 완치되었고 하늬는 여느 초등학생처럼 학교에 다니고 있다는 기쁜 소식 전해드릴 수 있게 됐습니다! 재발 가능성 때문에 아직은 매달 검사를 받아야 하지만 하늬는 건강한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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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가 끝나가자 귀여운 볼살도 조금씩 올라왔고

항암치료가 끝나가자 귀여운 볼살도 조금씩 올라왔고

머리카락도 자라 건강한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머리카락도 자라 건강한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하늬를 위해 여러분의 기부금은 이렇게 사용됐습니다.

기부금은 하늬 항암치료를 위해 우선적으로 사용됐습니다. 치료비, 입원비뿐만 아니라 제주에서 서울까지 오가는 항공권 등 통원비도 지원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응원한다는 걸 알았는지 하늬는 생각보다 빠르게 병을 이겨내고 건강을 회복했습니다.

하늬네 생계비 또한 지원했습니다. 하늬 백혈병 진단 후 어머니 또한 급격히 건강이 나빠졌고 아버지 혼자 생계를 책임지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코로나19로 일거리가 많이 줄어 소득마저 급격히 줄어들었고 가계부채는 늘어났습니다. 그런 하늬네 가정에 생계비와 생필품을 지원했고, 이제는 병원 밖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낼 하늬를 위한 옷, 장난감 등을 선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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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는 하늬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는 하늬

장난감을 선물받고 신난 하늬

장난감을 선물받고 신난 하늬

마지막으로 하늬처럼 어린 나이에 병을 앓고 있는 다른 아이들에게도 치료비를 지원해 더 많은 아이들이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하늬와 엄마가 보낸 감사 인사를 전해드립니다.

“아팠을 때는 무엇보다 얼른 나아서 학교에 가고 싶었어요. 작년부터 학교에 나가기 시작했는데 그때는 항암치료가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아 1~2교시만 듣고 집에 와야만 해 정말 아쉬웠어요. 하지만 올해부터는 다른 친구들과 똑같이 모든 수업을 듣게 되어서 기뻐요! 아직은 친구들과 어색하지만, 앞으로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있으니까 얼른 새로운 친구들을 많이 사귀고 싶어요.” -하늬 드림- “아이가 아프다 보니 저 또한 심신이 쇠약하고 피폐해졌습니다. 하늬가 아파하는 모습에 마음이 많이 쓰리었지만 잘 버텨준 하늬가 너무 기특합니다. 현재 항암치료가 끝나고 1년이 정도 지났습니다. 재발 확인 차 매월 1회 병원에서 추적검사를 받고 있지만 무탈하다고 합니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수입이 많이 줄어들어 경제적으로 참 많이 힘들었는데, 의료비뿐만 아니라 생계비도 지원해주셔서 한 해 동안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하늬가 건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늬 엄마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