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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성평등은 모두를 향한 진보다' 한국여성단체연합은 지속가능한 성평등 사회를 만들고 여성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여성운동의 연대를 이루어나가는 여성단체들의 연합체입니다. 1985년 여성 25세 조기정년제 폐지운동과 1986년 공권력에 의한 성고문사건 대책활동을 통해 상설적 여성운동체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창립된 한국여성단체연합은 성평등 가치 실현을 위해 전국 7개 지부, 28개 회원단체들과 함께 실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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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총선 결과, 여성 국회의원 19%?!
지난 4월 15일 국회의원 선거로 꾸려진 제21대 국회.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전체 국회의원 300명 중 여성 의원은 57명, 19%에 불과합니다. 제20대 국회 여성 의원이 51명(17%)에서 겨우 6명 늘어난 결과입니다. 특히 이번 선거는 #미투운동 이후 첫 국회의원 선거로 새로운 국회, 젠더 공약, 미투 법안 등에 대한 열망이 높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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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 여성 의원이 19%?!
그래서 시민들에게 물어보았습니다! <페미니스트 정치, 바로 지금! 21대 국회에 바란다> 캠페인
한국여성단체연합(이하 여성연합)은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페미니스트 정치, 바로 지금!' 손수건을 제작하였고, 이를 활용한 <페미니스트 정치, 바로 지금! 21대 국회에 바란다> 캠페인을 6월 한 달, 총 5회에 걸쳐 진행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대대적인 규모의 오프라인 캠페인 진행은 어려웠으나, 점차 상황이 나아지고 사회적 거리 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되면서 소규모 인원이 모일 수 있는 각종 회의, 워크숍, 강연 등의 자리가 마련되었고, 이를 활용하여 작게나마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캠페인에서는 21대 국회 개원을 맞아 '페미니스트들이 국회에 바라는 점'을 모으고, 캠페인 참여자분들께 손수건을 배포하여 각자의 일상 공간, 온라인 공간 등에서 손수건을 활용하여 페미니스트 정치, 성 평등 민주주의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21대 국회에 바라는 성 평등 관련 다양한 입법과제를 모아낼 수 있었는데요. 어떤 이야기들이 나왔는지 확인해보세요! ▲ 21대 국회는 '일하는 국회'가 되기를! "일하는 국회, 회기 출석 필!" "국회의원은 국회의원답게. 제발!" "제발 일 좀 합시다!" "성 평등 정책이 쏟아지길!" ▲ 이제는 국회의 나설 때! 임신 중지 전면 비범죄화! "모자보건법 개정하라" "임신 중지 전면 비범죄화. 형법 삭제" "올해엔 꼭 낙태죄 완전 폐지!" ▲ 젠더 폭력 관련 입법, 바로 지금! "강간죄 개정! 폭행·협박에서 동의 여부로!" "강간죄를 개정하라! 단 하나의 기준, 적극적 합의!!!" "스토킹 처벌법 반드시, 빨리 제정하라!" "국회 22년 계류. 5월 4일 스토킹 살인사건 발생. 스토킹 처벌법 제정!" "친족 성폭력 공소시효 폐지" "디지털 성폭력 법 개정" ▲ 성 평등 앞당기는 차별금지법 제정, 올해에는 반드시! "차별금지법 제정! 제발!!!" "차별금지법 제정을 향해!" "포괄적 차별금지법 통과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길!" "온전한 차별금지법 제정"
성평등 민주주의 위한 페미니스트 정치, 함께 만들어요!
21대 국회는 페미니스트들의 목소리를 듣고, 성 평등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부단히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21대 국회의 성평등한 발걸음을 위해, 우리 모두 끝까지 지켜봅시다! 쭈욱- 한국여성단체연합의 활동에 관심 갖고,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후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여성연합은 앞으로도 페미니스트 정치 실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페미니스트 정치, 바로 지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