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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모금액 이렇게 사용합니다.
5,232명이
1,050,600원을 모았어요.
60년 인생의 최고의 선물
안녕하세요? 후원자님, 장애인 거주 시설 창혜원입니다. 이번 5월 4일 여러분이 모아주신 후원금으로 우리 수영 씨의 60년 인생 처음으로 혼자만의 생신을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는 흔할 수 있지만, 우리 수영 씨에게는 잊지 못할 날이 되었습니다. 후원자님의 작은 손길, 큰 손길 모두 모여서 진행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존 모금함에 있는 내용 중 제주도 여행에 대해서는 코로나가 진정된 이후에 기관의 지원을 통해 같이 사는 가족들과 같이 가도록 하겠습니다. 이 또한 후원자님들이 없었으면 계획을 하지 못할 일이었습니다. 이번에 모금함을 진행하면서 생각나는 후원자님들 중에 본인의 sns에 글을 공유하시면서 글에 자신의 생일과 똑같다고 후원을 같이 해달라는 글을 올리신 분이 계셨습니다. 따뜻한 마음을 느꼈습니다. 후원을 해주시는 한 분, 한 분들 찾아뵙고 감사하다고 말씀을 드릴 수 없어 짧게나마 이렇게 글로 씁니다. 5,231분의 손길이 수영 씨의 특별한 날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