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284명)2,246,800원
- 참여기부 (8,707명)867,4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신내종합사회복지관은 중랑구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지역조직, 교육문화, 돌봄 사업을 운영하는 전문사회복지기관입니다. 복지관은 모두가 서로 소중한 존재임을 알고 존중하면서 이해하기 위해서 소통과 공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복지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습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3,114,200원을 모았어요.
8,988명과 함께 한 매일 매일이 기억하기 좋은 날!
안녕하세요. 신내종합사회복지관입니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치매예방 관련 모금에 참여해 주시고 지역의 어르신들이 치매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세상에서 살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모금된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의 치매예방 프로그램 ‘기억하기 좋은 날’ 운영비로 사용되었습니다. 8,988명의 동행자들이 있었기에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기억들로 매일매일을 가득 채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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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제일 앓고 싶지 않은 병이 치매에요.”
현재 노인 10명 중 1명, 약 80만 명이 치매환자라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급격한 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2024년에는 1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합니다. 어르신들도 주변에 치매환자들을 보며 막연하게 치매만큼은 걸리고 싶지 않다고 이야기하곤 합니다. 하지만 치매에 걸리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 정확하게 배울 기회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 막연함이 어르신들을 더 두렵게 했습니다. 치매로부터 막연한 두려움을 가진 어르신들에게 예방 프로그램이 절실한 상황이었고 그 때 ‘기억하기 좋은 날’ 프로그램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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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지금부터 예방해요”
후원금을 통해 2020년 8월부터 2021년 7월까지 1년간 지역 내 어르신들과 치매예방교육, 원예, 두뇌훈련, 보드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에 대해 올바른 인식과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치매에 걸리면 돌볼 가족이 없다고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던 심옥분(가명, 75세)어르신은 "치매는 꾸준한 예방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무료한 일상 속에서 재미있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고맙다"라고 하시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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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지역에 치매예방 문화 확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신내종합사회복지관은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습니다. 후원자님들과 함께한 매일 매일이 기억하기 좋은 날이었습니다! 모금함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소중한 마음을 더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