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같이가치

사소한 일상이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저희 지역아동센터는 시골 면단위 지역에 하나 있는 유일한 아동 복지 시설이며 초등 방과 후 대부분 아이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출석률이 굉장히 높은 만큼 매일마다 잠깐의 시간이라도 친구들, 선생님과 함께 하고 싶어 하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2019년 겨울을 시작되면서 노후된 심야 전기보일러가 잦은 고장으로 인해 추위 속에 센터를 이용하는 날들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급기야 근래 겨울이 되면서 문제가 생겨 물이 새고, 잦은 고장으로 인해 앞으로의 사용기간이 얼마 남지 않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돌봄을 위해 심야 전기보일러 교체가 시급하지만 비용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방학 동안은 아동들이 온종일 센터를 이용 하기에 보일러 교체를 하지 않으면 이번 봄 방학 동안 우리 아이들은 추위에 센터를 이용하여야 할지도 모릅니다.

<보일러 고장으로 인해 물이 새고있는 현상>

아이들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나날들을 위해

아동들은 차별받지 않고, 누구나 같은 조건에서 사랑받고 학습하기를 원하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은 방과 후 학원을 갈 수 없는 조손, 다문화, 맞벌이 가정의 아이들이 전체 아동이며, 부모님의 퇴근을 기다리고, 교육 및 다양한 문화를 직접적, 간접적 체험, 안전한 돌봄을 하는 곳입니다.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난방이 되지 않는 곳에서 추위에 하루를 보내게 된다 하면 안전하게 자라야 할 아동들에게 신체적, 정서적 불안감의 큰 요인이 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심야전기보일러를 교체하여 아이들의 하루하루를 더 따뜻하게 해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근래에 들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아이들의 건강들을 책임지기 위해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손 씻기와 자기 관리의 습관을 실천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따뜻한 온수가 꼭 필요합니다.

소중한 우리 꿈샘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향한 작은 도움을 주시면 정말로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