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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심리치료가 절실한 윤섭이의 마음을 치유해주세요.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
목표 금액5,2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4,950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426명)4,749,100
  • 참여기부 (4,524명)451,0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

프로젝트팀

굿네이버스는 1991년 한국에서 설립되어 아이들의 편에 서서 아동 권리를 지키고, 아동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세계 곳곳의 좋은 이웃들과 함께 일하고 있는 국제구호개발 NGO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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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함 스토리 본문

아빠의 빈자리가 힘든 윤섭이.

한창 보호받고 사랑을 받아야 할 나이에 부모님의 이혼으로 12살 윤섭이(가명)는 마음에 큰 상처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빠의 빈자리가 컸던 윤섭이는 언젠가부터 특이한 행동을 하기 시작합니다. 턱을 내밀거나 코를 찡긋거리는 등의 행동을 반복하고, 대변을 가리지 못해 등교 때마다 책가방에 속옷 몇 벌을 넣어서 다니기도 합니다. 그런 윤섭이의 유일한 가족은 엄마입니다. 아빠의 빈자리를 느끼지 않게 혼자서 윤섭이를 열심히 키워보려던 엄마는 이혼의 상처로 공황장애가 생겨 사회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양육비를 보내겠다던 아빠마저 연락이 두절된 상태입니다.

마음이 아픈 윤섭이를 치료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현실.

얼마 전 가정을 방문한 사회복지사로부터 윤섭이의 심리적 아픔이 크다는 것을 알게 된 엄마는 자신의 잘못인 것 같아 미안하기만 합니다. 윤섭이는 현재 마음의 병으로 틱 장애와 유분증*을 앓고 있습니다. 치료시기를 놓치면 치료가 어려워질 수도 있다는 사회복지사의 말에 마음이 타들어 가는 엄마... 하지만 눈앞에 현실은 막막하기만 합니다. 엄마는 윤섭이와의 더 나은 삶을 위해 국비지원을 통해 간호조무사 시험을 준비하고 있지만, 국비 지원 시 경제적 활동이 불가능하기에 윤섭이네는 월 50만 원 국가지원금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늘어나는 빚과 밀린 공과금들을 감당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생활비 때문에 윤섭이의 치료는 생각하기조차 어려운 상황입니다.

유분증* : 신체적 질환이 없는데도 대변을 가리지 못하는 증상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윤섭이의 맑은 웃음을 되찾아주세요!

윤섭이가 빠른 시일 내에 치료를 시작해서 해맑게 또래 아이들처럼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윤섭이와 엄마가 아픈 마음을 치료하고 경제적 어려움 없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 될 수 있도록 윤섭이네 가족에게 힘을 보내주세요! 여러분이 함께해주신 후원금은 윤섭이네 심리치료지원비와 기타 생계비로 사용될 예정이며 더불어 윤섭이네처럼 마음의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의 심리치료비에 쓰일 예정입니다.

윤섭이 이야기는 아동 인권의 문제를 '아이의 눈'에서 바라본 <KBS 시사기획 창: 나, 태어나도 될까요?> 편에 한부모 가정 사례로 소개되었습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본 모금은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생계비 지원 1,000,000원*4개월4,000,100
  • 심리치료지원 200,000원(주 4회)*6개월1,200,000
목표 금액5,20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