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메뉴 바로가기

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어쩌면 내 생에 마지막 나들이

동두천시노인복지관
목표 금액4,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8,330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188명)1,354,000
  • 참여기부 (8,142명)813,6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동두천시노인복지관

프로젝트팀

동두천시노인복지관은 동두천시 노인 복지 전문기관입니다. 노인은 후손의 양육과 국가 및 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해 온 자로서 존경받으며 건전하고 안정된 생활을 보장받아야 한다는 우리나라 노인복지법 제2조 기본이념에 근거하여 노인을 경애하고 봉양하여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행복한 복지관, 나누는 복지관, 섬기는 복지관으로서 어르신들이 밝고 건전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소식 본문

소중한 모금액 이렇게 사용합니다.
8,330명이

2,167,600원을 모았어요.

프로젝트팀 동두천시노인복지관2021. 10. 12
새로운 경험과 추억 그리고 희망

후원자님들의 따뜻한 사랑으로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습니다. 동두천시노인복지관은 후원자님들이 전달해 주신 따뜻한 사랑으로 총 2,167,000원이 모금이 되었습니다. 기존 모금은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원과 여가활용을 위한 '내 생에 어쩌면 마지막 나들이'로 계획하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으로 본 진행은 어렵게 되었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Slide 1 of 2
슬라이드1 / 2
올해 70세로 어르신과  함께 촛불을 불었습니다

올해 70세로 어르신과 함께 촛불을 불었습니다

생전 처음 찍은 파티사진을 전달했습니다

생전 처음 찍은 파티사진을 전달했습니다

그로 인해 사업을 변경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응원하는 '개별 효 잔치'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무연고 홀몸노인들을 위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특별한 잔치 ‘사랑해효(孝), 건강해효(孝) 어르신 효잔치' 로 변경, 진행하고 총 30명의 어르신들 댁을 방문하여 행복한 노후생활과 건강을 응원하였습니다.

특별한 잔치와 선물

먼저 어르신들의 나이에 맞춰 전달하는 의미를 다르게 하고, 어르신들의 필요물품을 조사했습니다. 어르신들은 “선물? 그런 거 지금까지 받아본 적이 없는데...잘 모르겠다”라고 답하며 어색함을 보였습니다. 우리는 어르신들과 상담하면서 집안을 살펴보고, 어떤 선물이 필요하고 좋을지 등을 파악했습니다. 크게 4가지로 여름이불이 마땅하지 않았던 분, 식사 준비가 어려워 대부분 사서 드시는 분, 관절이 좋지 않아 파스 한 개를 2~3일씩 붙이고 있는 분, 외출복이 마땅하지 않아 누런 옷을 입고 다니시는 분 등으로 나누어 선물세트를 구성했습니다.

효잔치 선물로 파란티셔츠를 전달했습니다

효잔치 선물로 파란티셔츠를 전달했습니다

효 잔치는 개별 방문을 통해 각자 담긴 의미의 현수막을 붙이고 생전 처음 고깔모자를 쓰고, 케이크를 불어보면서 존중 그리고 사랑하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어떤 어르신들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고, 또 다른 어르신들은 “지금까지...그리고 작년부터 코로나 때문에 나가지도 못하고 답답했다. 진짜 복지관 때문에 버텼고 내 마음에 희망이 되었다”라며 직접 선물 받은 옷을 입어보고 미소를 지었습니다.

97세 어르신으로 만수무강을 기원합니다

97세 어르신으로 만수무강을 기원합니다

이제는 더 이상 다른 어르신을 부러워하지 않고, 본인들도 집에 놀러 오고 챙겨주는 사람이 생겼다며 행복한 미소가 가득했습니다. 소중한 마음을 더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