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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새 옷 입고 시작하는 '설렘 가득 새학기'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
목표 금액1,196,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4,793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129명)744,300
  • 참여기부 (4,664명)465,7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

프로젝트팀

본 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인천(仁泉)사회사업재단의 "가정문화, 가족복지의 창달"의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저소득층을 위한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자립기반을 조성케 하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전문적인 복지센터의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입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내 친구 나윤이는 맨날 공주 그려진 예쁜 옷만 입는데 나는 왜 항상 같은 옷이야?”

올해 초등학교 4학년이 된 가영이(가명)는 새 학기인 만큼 예쁜 새 옷을 입고 학교를 가고 싶다며 어머니를 보채기 시작합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딸에게 항상 예쁘고 좋은 옷만 입히고 싶은 어머니의 마음은 무너져 내립니다. 하루하루 생활비조차 감당하기 힘든 어머니는 오늘도 아동 의류 가게 밖을 서성이며 ‘우리 가영이가 저 옷을 입으면 참 예쁠 텐데’ 마음속으로만 혼자 되뇌고 무거운 발걸음으로 집을 향합니다.

"우리 가영(가명)이가 저 옷을 입으면 참 예쁠 텐데"

"우리 가영(가명)이가 저 옷을 입으면 참 예쁠 텐데"

“저도 구멍 난 옷 말고 친구들처럼 새 옷을 입고 싶어요.”

올해 중학교 3학년이 된 지훈이(가명)는 주말마다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 것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친구들 사이에서 지훈이는 일명 ‘패션 테러리스트’라고 불립니다. 새 옷을 살 수 없는 상황이어서 어릴 적 입었던 옷, 주변에서 받은 옷 들을 몸에 맞게 입다 보니 어느샌가 그런 별명이 생겼습니다.

지훈이는 친구들이 새 옷을 입고 올 때마다 부러움이 가득한 표정으로 쳐다보고는 자신의 구멍 뚫린 소맷자락만 쳐다봅니다. 매일 새벽같이 일터로 나서는 어머니를 보며 새 옷을 갖고 싶다고 마냥 보챌 수도 없지만 ‘왜 나는 새 옷을 입을 수 없는지’ 어머니에 대한 원망도 생겨납니다.

새 옷 입고 시작하는 '설렘 가득 신학기'

새 옷 입고 시작하는 '설렘 가득 신학기'

새 옷을 입고 설레는 마음으로 친구들과 어울리는 우리 아이들을 상상하며,

저희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소외된 아동들을 위하여 신학기 선물로서 초‧중‧고등학생 모두가 즐겨 입을 수 있는 후드티와 맨투맨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의류는 아동 삶에 있어서 필수적입니다. 더불어 한창 유행에 민감하고 본인을 가꾸는 것에 관심이 많은 사춘기 시기의 아이들을 생각해 볼 때, 이러한 선물은 우리 아동들에게 기분 좋은 하루를 만들어 주고 설레는 마음을 전해 줄 것입니다.

어릴 적, 신학기를 맞아 새 옷을 선물 받고 하루 종일 행복해하던 우리들의 모습이 기억나시나요?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행복했던 그 순수한 마음을 떠올리며 한창 웃음이 가득해야 할 시기인 우리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시길 희망합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
  • 모금기간2020. 02. 13 ~ 2020. 03. 09
  • 사업기간2020. 03. 26 ~ 2020. 05. 09
  • 영수증 발급기관한국사회복지관협회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맨투맨 19,900원×20명398,000
  • 후드티 29,900원×20명598,000
  • 진행물품(포장지 또는 종이가방 구입)14,000
  • 반팔티 10,000원×20명200,000
목표 금액1,210,000

※ 기존에는 후드티와 맨투맨을 구입하려 하였으나 맨투맨 개별 단가가 29,900원에서 19,900원으로 조정됨. 이에 200,000원 절감되어 해당 금액만큼 단가 10,000원의 반팔티셔츠를 구입하여 추가 지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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